-첫 번째 고소 여성과 A씨의 상황이 비슷한 경우라고 보나?
“공통점은 둘 다 소위 말해 ‘텐카페’ 종사자라는 것이다. 둘은 전혀 모르는 관계고, 업소도 다르지만 나이가 어리고 일한지 얼마 안 됐다. 박유천이 본인을 화장실로 데려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걸 몰랐다고 한다. 이들의 진술엔 공통점이 있다. 처음엔 대화 좀 하자며 화장실로 데려가고, 들어간 이후엔 다짜고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한다.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뒤로 엎어 강제로 했다고 한다. 이건 거의 공통적으로 나오는 진술이다. 하지만 경·검찰은 피해 여성들의 진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슈 박유천 사건 공통점으로 진술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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