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캠프에서 이렇게 반박을 했습니다. 한번 볼까요?
'페이스북에 부산영화제 담당이 아니었다' '상영을 막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주장을 했는데 정 전 부시장은 2014년 8월에 취임했습니다. 영화제 담당을 한 것은 파악해 보니까 2014년 연말까지였습니다. 그런데 논란이 된 다이빙벨 상영은 2014년 10월이었습니다. 그 당시 담당이었던 거죠.
[앵커]
담당이 아니었다는 게 반박의 핵심인데 결과적으로 담당이 맞았군요.
[기자]
네. 영화제 담당이 바뀐 건 그다음 해 1월 1일 자였습니다. 그래서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다이빙벨 상영을 막았다, 이 부분은 논란의 당사자들이 당시 함께 만나서 관련된 얘기를 나눈 것은 취재 결과 사실로 확인이 됐습니다. 또 문체부가 당시에 부산시에 상영을 못 하도록 조치했다는 것은 특검 수사에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따라서 이런 정황상 압력으로 볼 수는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정 전 부시장은 의견을 나눈 것이다, 압력은 아니었다, 이런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주작자료 아니고요 jtbc 보도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