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태우는 "이걸로 희준 형이랑 30분을 얘길했었는데 god가 가장 피크였던 건 3집 '거짓말' 때였고 그 때 H.O.T.는 해체를 했다. 때문에 god가 H.O.T.를 넘어선 게 아니라 H.O.T.가 사라질 때 god가 잘됐던 것이다. god와 H.O.T.는 잠실 주경기장을 같이 쓴 적이 없다"며 H.O.T.와 라이벌 관계가 아니었음을 인정했다.
이어 "신화는 뭐.. 신화 팬들한테 욕을 먹어도 난 할 말은 한다. 상대가 안됐다"며 "잠실 주경기장을 100%로 치면 신화 팬들은 한 30%? god가 한 60%? 나머지 10%가 나머지 가수 분들의 팬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