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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엄마 미안해"…취업난 겪던 20대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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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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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정지훈 기자 = 26일 오후 9시50분께 대구 동구 이모(25)씨의 원룸에서 이씨가 목을 매 숨진 것을 아버지(55)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 이씨는 지난해 8월 '독립하겠다'며 원룸에서 혼자 생활해오다 이날 오전 "못난 아들둬서 미안해, 사랑해"라며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어머니에게 보냈다.

문자 내용을 본 이씨가 원룸으로 달려갔으나 아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피자배달 등 아르바이트 일을 하다 최근 몇달 동안 쉬었고, 숨진 날 어머니에게 "집에만 있는 것 보다 밖에 나가서 아르바이트라도 해보는게 어떠냐"는 말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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