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과 배민라이더스 가게의 만나서결제 서비스를 다음달 29일까지 운영한다. 만나서결제는 주문자가 라이더(배달기사)와 직접 만나 카드나 현금으로 금액을 지불하는 결제 방식이다. 배달의민족 이용자는 올 연말부터 배민1과 배민라이더스 가게에서 앱 내 결제 방식인 ‘바로결제’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이 직접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월 8만8000원의 정액제 광고상품 ‘울트라콜’과 건당 매출의 6.8%를 수수료로 지불하는 ‘오픈리스트’에서는 만나서결제 서비스가 계속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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