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처음 드라마가 시작할 때
여진구 김소현의 연기, 분위기, 대사, 연출 등 모든게 좋았음
아련아련한 첫사랑 이야기가 될줄 알았으나....
드라마의 전개는 이때부터 꼬이기 시작하고
성인배우로 넘어오면서
...?
...
이모와 조카의 썸을 보고 끝남
(부록으로 똥차 첫사랑 용서해주는 천사 여주를 볼 수 있음)
<상어>
김남길 손예진 아역으로 나온 배우들의 비쥬얼이 일단 드라마를 씹어먹음
이 드라마 역시 초반 분위기는 영상미 갑에 심오한 드라마 같아 보여서 내 인생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딱히 이유 없이 재미없어짐
<크리스마스에 눈이올까요>
고수와 한예슬 아역으로 나왔던 김수현과 남지현
이때는 몰랐지
김수현이 이정도가 될줄이야...
누군지도 모르는 배우 눈빛에 심장폭행당하던 시절
이 드라마도 아역시절 연출과 극본은 정말 좋았음
정말 오랜만에 웰메이드 로맨스 드라마가 나왔다고 생각했지
그다지 유명하지 않던 시절 송중기가 전설의 짤도 남기고 사라졌으나...
무려 한예슬 고수가 나왔으나...!
여주 캐릭터 망하고 그냥 극 전개 자체가 노잼됨
그 뒤는 너무 노잼이라 뭔내용이었는지도 기억 안남
<엔젤 아이즈>
이상윤과 구혜선 아역으로 강하늘, 남지현이 나온 드라마
잘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드라마야 말로 아역시절만해도 분위기 깡패 드라마였다...
특히 영상미와 OST가 기억에 남았는데....
늘어지는 전개와 지지부진한 전개로 시청률 역시 쭉쭉 떨어짐
<해를 품은 달>
워낙 원작의 인기가 컸던 드라마였던 해품달
그리고 아역들이 담당했던 초반부는 거의 신드롬을 일으킬만큼 인기였고
유정이도 진구도
소현이도
장그래도 빛을 본 인기 드라마
그러나
성인으로 넘어가면서
아역들과는 너무 다른 비쥬얼과 연기력으로 논란이 많았지
하지만 원래 인기있던 드라마라 시청률은 꾸준히 높았음
전개 자체도 나쁘진 않았는데
생방에 가까운 일정으로 허접한 연출+특히 여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으로 끝까지 보기 힘들었던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