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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로고랑 색 빼고 뭐가 달라??"…팬들 멘붕 빠지게 만든 SM 신상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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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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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ES24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여름을 맞이해 야심 차게 선보인 핸디형 선풍기 굿즈가 SM 소속 아티스트 일부 팬들로부터 성의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개성은 무시하고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8일 인터넷 온라인 서점 예스24(YES24)를 통해 소속 아이돌 보이그룹과 걸그룹 굿즈를 예약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여름을 대비해 선보인 핸디형 선풍기로, 제품 하단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EXO), 레드벨벳, 엔시티(NCT) 등의 그룹명이 적혀있다.


인사이트twitter 'new_duck__', 'YH_CM_1226_'


또한 해당 굿즈들에는 각 그룹을 상징하는 색을 팬과 버튼, 로고에 적용, 굿즈 별로 차별을 뒀다.


그런데 이를 두고 일부 팬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선풍기 하단에 적혀있는 그룹명과 그룹이 상징하는 색을 제외하고는 디자인이 모두 같다는 이유에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가격도 문제로 삼았다. 해당 굿즈는 그룹을 막론하고 개당 2만 2,000원에 판매된다.


인사이트트위터 반응


통상적으로 핸디형 선풍기가 1만원대에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선풍기의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 등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이번 굿즈의 디자인이 너무 성의 없다는 반응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자신을 샤이니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선풍기에 샤이니 상징 색이랑 로고 달랑 하나 박아놓고 공식 굿즈라고 판매하는 건 도가 지나친 거 아니냐"고 비판했다.


그렇다면 엔터계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YG엔터테인먼트는 핸디형 선풍기를 어떤 디자인으로, 어떻게 판매하고 있을까.


인사이트YG eshop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판매하는 YG 이샵을 확인해본 결과, SM엔터테인먼트와 비슷한 디자인과 가격이지만 아티스트의 특성을 조금 더 나타내고 있었다.


지난해 출시된 지드래곤 선풍기의 경우 투어 콘서트 이름이었던 'Motte'와 지드래곤의 약자인 'GD'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은 물론 색상까지 2종으로 구성, 팬들에게 선택권을 줬다.


그룹의 상징색과 로고만 제외하면 별 다른 특색 없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번 굿즈는 한동안 일부 팬들의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인사이트 취재진은 SM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 입장을 듣고자 접촉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인사이트Facebook 'SM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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