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울림 화장실 사건 매니저가 럽갤에 올린글 ..
9,625 98
2017.11.28 06:22
9,625 98
일단 퇴사한다네 ..

글내용 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정민기매니저입니다.

먼저 이번 불미스러운 일에 대하 개인적인 사과가 늦은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공식 입장과 마찬가지로 저의 언행에서 상처를 받으셨을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과 진심을 담아 사과드리겠습니다.


2017년 11월 26일 팬사인회 도중 한 남성 팬분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팬사인회 종료 후 팬매니저를 통해 내용을 전달 받았고, 인터넷을 통하여

남성 팬분이 올려주신 게시글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시 공포감을 느끼고, 당황하셨을거란 생각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리겠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직접 확인해본 결과 대부분의 내용이 맞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주제넘지만 글에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당시 상황에 대하 좀 더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처음 상황이 시자된 것은 팬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정웅 매니저와 남성 팬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일정한 시간 배분을 위해 이동을 재촉하였지만, 남성 팬분께서 자리 이동을 하지 않아 남성 팬에게 다가갔고,

그 과정에서 남성 팬분이 "아이, 씨"라는 말과 함께 밀치는 제스처를 보였으며 당시 옆에 있던 매니저는 정웅 매니저였습니다.

저는 뒤에서 다른 팬분들을 봐주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게 돼어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 상황이 어이가 없었기에

남성 팬분을 계속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남성 팬분이 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뒤를 쳐다보게 되어 저와 눈이 마주쳐 서로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남성 팬분이 멀리서 말을 하는 입모양을 보게 되었고, 대화가 필요한 상황인 것 같아 팬분에게 다가갔습니다.

행사가 진행 중이니 폐를 끼칠 것 같아 둘이 조용하게 얘기를 나누고 싶어 밖으로 나가 화장실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화장실에 들어가 어깨에 손을 올리며 반말을 하고 나이를 물어본건 사실이 맞습니다.

그 뒤로 대화가 오갔으며 서로 흥분을 가라 앉히고 오해를 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대화 내용으로는 앞으로 자주 볼 것 같으니 서로 얼굴 붉히지 말고 잘 지내보자는 말과 함께 다시 팬사인회로 복귀하여 일이 마무리 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팬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제대로된 사과 없이 일을 마무리 했다고 생각한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의 무책임한 행동과 순간에 감정으로 인하여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을 보여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당사자인 남성 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고,

팬사인회에 와주신 소중한 팬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러블리즈를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들에게도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팬사인회에서 보여진 잘못된 저의 행동은 저 혼자만에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작성한 사과문은 누구에게도 보고하지 않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다른 논란을 가져올 수 도 있다는 생각에 망설였지만, 

당사자인 제가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면 다른 오해를 가져올 수 있고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러블리즈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커질 것 같아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공식입장 글에 적혀있는 내용대로 저는 1차로 즉시 조치를 받게 되어

팬싸인회가 끝나고 바로 다음 날 스케줄(11월27일)부터 러블리즈 스케줄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음 조치가 있겠지만, 

제 잘못을 인정하고 더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스스로 퇴사를 하겠습니다.

그러니 저 때문에 기분이 안좋으셨을 팬여러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조금이나마 기분이 나아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일에 대해서는 누구에 잘못도 아닌 저 혼자만의 잘못입니다.

진심을 담아 사과드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팬여러분들과 회사간의

소통이 원할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변함없이 러블리즈 사랑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 곳에 글을 올릴지 몰라

처음 글이 올라온 이 곳에 글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사과드리겠습니다.

섣부른 언행으로 인해 일을 만든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가장 충격을 받으셨을 남성 팬분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http://img.theqoo.net/TDTsb
목록 스크랩 (0)
댓글 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176 00:06 4,7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2,87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34,3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6,3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3,9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2,8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6,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40,0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7,4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25 기사/뉴스 [단독] 데이식스, 완전체로 유재석 만난다…‘놀뭐’ 축제 프로젝트 합류 3 07:20 171
2406824 이슈 인피니트 'Synchronise' 07:09 93
2406823 유머 (엥) 엥 다 먹었어요 (엥) 엥 엥 (엥) 헹 더 먹고싶어요 헹 (엥 엥) 더 먹고싶어요 (엥엥엥) 헹 (엥) 다 먹었어 (엥엥헹헹) 저건 언니꺼야 언니꺼 (에엥) 언니꺼야 (엥) 안돼 (엥엥엥) 아니 (엥 엥) 아니야 언니꺼 뺏어먹으면 안돼 5 07:05 895
2406822 유머 강아지 넥카라 뜻밖의 용도.jpg 10 06:40 2,253
240682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6 06:29 338
240682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5 06:26 335
2406819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 Hey! Say! JUMP '真剣SUNSHINE' 3 05:58 454
2406818 유머 명란 엄청 짜던데 원래 짜요? 27 05:13 5,935
2406817 이슈 ⭕인스타 릴스 링크 커뮤에 올릴때 무조건 조심⭕ (2월거부터 뜸) 34 05:10 5,421
2406816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0편 6 04:55 1,123
2406815 유머 변우석씨 연락 좀 줘요 진짜 16 04:37 4,971
2406814 유머 갤럭시 S시리즈 벨소리 11 03:19 3,013
2406813 이슈 이제서야 말하는 과거 박정아가 서인영에게 했던 폭언 ㄷㄷㄷ..JPG 40 03:18 12,884
2406812 이슈 진짜 살 안 찌는 다이어트 음식 만들기 18 03:15 5,958
2406811 팁/유용/추천 💘 같은 맘으로 내 곁에 있어 줘, RIIZE (라이즈) - One Kiss [가사/해석/lyrics] 2 03:02 1,753
2406810 이슈 김태균 "외로웠던 나를 알아봤던 유일한 감독님" 22 02:58 5,649
2406809 이슈 생각보다 더 우당탕탕인 솔로 캠핑 하는 슬기 5 02:50 3,542
2406808 이슈 치과의사가 제안하는 21세기식 양치질 방법 29 02:47 8,216
2406807 정보 요즘 애니/만화방덬들 엄청 고민하고 있는 이유...jpg 1 02:45 3,580
2406806 이슈 집 나간지 41일만에 집 찾아온 진돗개 손홍민 9 02:43 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