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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종합] "친구같아서...죄송하다" 팬 무시 논란 구준회,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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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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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콘의 멤버 구준회가 팬을 무시하는 태도로 논란이 되자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최근 구준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영화감독 겸 배우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그리고 "비토(키타노) 타케시 상 감사합니다. 아이콘의 콘서트에 와주세요"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하지만 키타노 타케시는 과거 여러가지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던 인물. 키타노 타케시는 한국에 대해 '독도를 강탈한 나라' '일본으로부터 돈을 받아내려고 시비거는 나라'라고 말하기도 했고, 한국 여배우들에게 '전부 성형수술을 해서 예쁘다'고 말한 바 있다.

때문에 팬들은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올린 구준회에게 "키타노 타케시는 혐한 논란 있었다.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구준회는 "이래라저래라 하지마세요. 싫어요"라며 언짢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구준회는 "예술가로서 좋아하는 것이다. 언제나 뭐만 있으면 꽁무니 빼고 다 삭제해야하나. 저도 감정이란게 있으니 존중해달라. 제가 예술가로서 좋아하는 것에는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겠다"던 구준회는 이같은 내용이 기사화 되고 논란이 되자 해당 게시물과 메시지를 삭제했다.

하지만 이를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대체 생각이 있는거냐" "팬이지만 쉴드쳐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잘못을 인정하면 사과했으면 좋겠다" "아이콘 컴백 앞두고 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 "빨리 피드백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준회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배우여서 다른 정보를 몰랐어요. 팬분들이 친구같아서 편하게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될지 몰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소통하는 준회 되겠습니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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