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여성환경연대 실험 결과.. LG유니참2·깨끗한나라 순 많아 / 1군 발암 '트리클로로에틸렌' 릴리안 제외 모든 제품서 검출
여성환경연대가 최종 결과의 성분 수치를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해 공개, 격차가 미미한 2∼5위의 순서는 일부 바뀔 수도 있다. 발암물질을 포함한 200여가지 물질을 아우른 총 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제품은 김 교수가 언급한 대로 ‘릴리안’으로 나타났다.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밝힌 1차 실험결과표에서는 △유한킴벌리 (10.67ng/개) △LG유니참2 (6.78ng/개) △P&G (5.25ng/개) △깨끗한나라 (4.41ng/개) △LG유니참1(1.51ng/개) 순으로 1, 2군 발암물질이 많이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