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이디로 글써봅니다. 일단 전 26살 렌트카 전문점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수입은 차량판매 성과에 따라서 다르고 많으면 700 적으면 400정도 벌고있습니다. 사정이있어 형과 형수님과 같이삽니다.
형수님은 저보다 1살 많으신데 집에서 일을하세요 컴퓨터 2대로 일을하십니다. 프로그램뭐 관련된 일을하세요 저도 양심없는 사람은 아니라 한달에 40만원씩드리고있습니다. 그리고 밥 차리는 당번은 당연히 형수님이세요 집에서 일해서 여유도있기때문에요. 제가 쉬는날은 제가 차려먹다가 반찬이 하도없길래 형수님한테 부탁을했습니다. 절대 싸가지없거나 그렇게 얘기하지않습니다.
그냥 "형수님 죄송한데 반찬이없어서 그런데 밥좀 차려주실수있나요?" 근데 형수님은 저에게 바쁜거안보이냐고 화를내더군요 정말 밥통에는 밥이하나도없고 마른반찬마저도 없더군요 순간 저도 화가났습니다. 제가 40만원씩드립니다. 게다가 저녁 9시퇴근이라 저녁 무조건 먹고들어옵니다. 근데도 쉬는날 하루 밥차려달라는게 제가 잘못인가요?평소에 제방 청소도 제가합니다. 형수가 할일이없어요
물세? 공과금?
제가 쓰는거 얼마되지도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가게에 조금보탬이라도 하시라고 그정도드리는건데
제가 그렇게 못할요구한겁니까? 결국 저도 형수님 너무하신다고 얘기했고 말다툼을 좀 했습니다. 지금 전화로 형한테 얘기하는거같은데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