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루 "IOI 보면 뿌듯해..워너원과도 작업? 기회된다면"
3,997 94
2017.08.29 10:59
3,997 94

이미지 원본보기0003607345_001_20170829105244230.jpg?typ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607345

[OSEN=정소영 기자] 가수 이루가 아이오아이의 데뷔곡 '드림걸즈'의 작곡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종영 관련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조성현은 "작곡하다가 음악을 시작한 건데 연기쪽으로도 가사를 쓸 때 그 사람 입장에서 하다 보니까 이 사람의 감정도 알게 되더라"라며 "음악을 했던 게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라며 작곡 경험이 연기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많은 화제를 모았던 아이오아이의 데뷔곡 '드림걸즈' 작곡에 대해 "나에겐 선물이었다.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라며 "녹음할 때도 아직도 애기애기하지만 지금 하는 거 보면 뿌듯하더라. 어떻게 보면 녹음할 때 앙상블도 있었지만 만나는 걸 기대도 하고. 한번쯤 같이 연기를 해보는 것도 새로운 앙상블이 될 것 같다"라며 추후 브라운관을 통해 만날 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미지 원본보기0003607345_002_20170829105244241.jpg?typ

그중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세정에 대해서 "녹음할 때도 유독 세정이랑 많이 했었다. 그 친구가 굉장히 열심히 한다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어서 나중에 만나서 연기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의 팬들은 '드림걸즈'에 대해 곱지 않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던 바. 이루는 이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며 "누구라도 그랬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왜곡된 부분도 있고, 그때 저는 되게 재밌었다"라며 "제가 작곡한 곡이 이슈가 될 수 있구나 생각하기도 했고 일단 잘 됐으니까 그걸로 만족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가수로 활동 당시, '발라드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에 대해서는 "무대 올라가면 답답했던 적이 많다. 발라드가 분위기도 잡고 멋있는 척도 해야되는데, 기쁜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다"라며 "노래 부르면 우울해지니까 무대 내려오면 일부러 더 웃기게 하고. 틀이라는 게 무서운 게 많은 분들이 저를 사석에서 만나면 되게 시끄럽다고 한다. 그만큼 저를 무대에서 봤을 때는 안 그래 보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추후 워너원과의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워너원 친구들이랑 잘 마주친 적이 별로 없다. 보면 그 친구들 팬이다. 뭔가 작업한다기보다 그 친구들 커가는 모습을 즐기고 있다. 나중에 기회되면 작업해보고 싶은 것도 사실이지만 현재로서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원체 중요하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489 04.24 27,8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4,9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19,7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2,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09,67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04,4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9,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5,0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5,7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8,7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338 유머 최민수는 왜 이상민의 기자회견에 나타났나 3 19:41 313
2392337 이슈 감동적이라 사녹에서 운 팬들 꽤 많았다던 엔시티 도영 컴백무대(라이브) 1 19:40 385
2392336 이슈 오늘도 핸드마이크들고 라이브 퍼포 빡세게한 남돌 1 19:38 696
2392335 이슈 2달동안 이 악물고 30kg뺀 이장우 근황.jpg 54 19:38 4,274
2392334 이슈 기자회견이 뭔데하고 방금 첨켯는데 지금 이 대화를 분석하고있어서 내가 지금 찐따학개론을 잘못켰나 라고 생각함 5 19:37 1,001
2392333 유머 미세먼지 및 황사가 쌓이는 과정.gif 3 19:36 964
2392332 기사/뉴스 지적장애 이모 때려 숨지게 한 딸, 그 사실 알고도 방치한 부모 10 19:35 864
2392331 이슈 남의 반찬 티 안 나게 가져오는 방법 3 19:35 878
2392330 이슈 아직도 회자되는 생생정보(통) 레전드 13 19:35 1,773
2392329 기사/뉴스 '오열' 민희진 "뉴진스 멤버들, 지금 마음 너무 어려워…엄마들도 걱정" 32 19:34 1,742
2392328 유머 ???: 이런 사람이 영업하는 거구나 6 19:34 1,401
2392327 이슈 다음카페 썰고다닌다는 하이브의 진실.jpg 43 19:33 3,693
2392326 이슈 🐼 오늘 꽁냥꽁냥 장난 아닌 강바오💜강루이 50 19:32 1,786
2392325 이슈 이상화 남편 강남 과거사진.jpg 18 19:32 1,968
2392324 팁/유용/추천 고양이 턱드름이 물미역 같이 나오는 영상 6 19:32 1,387
2392323 유머 이미 SNL 한편 나옴 7 19:32 1,281
2392322 유머 나르 엄마 좋으면 야옹해 🐱 1 19:32 212
2392321 유머 민희진 기자회견장 유튜브에 등장한 가성비 광고주 18 19:31 4,055
2392320 정보 네이버페이10원 22 19:31 1,546
2392319 이슈 민희진쪽으로 완전 기울어진 X 주류의견 396 19:31 18,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