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보이네
말..말이 잘 안나와 걷기도 힘들고
약 때문에 그래
말..말이 잘 안나와 걷기도 힘들고
약 때문에 그래
니가 보고싶다가도 막 졸려
조금만 기다려 나중엔 안 그럴거야
지금도 오랜만에 본 너를 웃겨주고 싶은데
어떻게 웃겨야 할지 단어가 생각이 안나
조금만 기다려 나중엔 안 그럴거야
지금도 오랜만에 본 너를 웃겨주고 싶은데
어떻게 웃겨야 할지 단어가 생각이 안나
나중엔 될거야
안아주고 싶은데 안될 것 같아
나 안 섹시하지?
안아주고 싶은데 안될 것 같아
나 안 섹시하지?
해수야
어?
나 내보내줘
어?
나 내보내줘
여기 있는 난 나 같지가 않아
강우 보는게 병이면 내 의지로 고칠게
날 믿고 내보내줘 다신 강우 안볼게
여기 있는 내가 너무 초라해
이런 기분 싫어
여기 있는 내가 너무 초라해
이런 기분 싫어
나 내보내줘
이..이런 말 하지마? 그럼 니가 가나?
또 올게
내가 널 붙잡으면 또 주사를 주겠지
또 올게
내가 널 붙잡으면 또 주사를 주겠지
나를 믿어야돼 강우는 환시야 내가 진짜야
약은 한계가 있어 강우가 보여도
그게 환시라는걸 알아야 병을 고쳐
강우는 니가 만들어낸
너 자신이라는걸 알아야해
그 착각과 모순을 찾는건
의사가 아니라 너 자신이야
집에 가서 찾을게
내가 나가도 부르지마
그래야 내가 너한테 또 와
약은 한계가 있어 강우가 보여도
그게 환시라는걸 알아야 병을 고쳐
강우는 니가 만들어낸
너 자신이라는걸 알아야해
그 착각과 모순을 찾는건
의사가 아니라 너 자신이야
집에 가서 찾을게
내가 나가도 부르지마
그래야 내가 너한테 또 와
해수야..해수야
해수야 해수야..해수야
강우가 보일때
너랑 나랑 사랑하던 때를 그 순간을 기억해
내가 너를 만지고 니가 나를 만지고
내가 니 품에서 웃고 울때
그 순간,그것만은 진짜야
너랑 나랑 사랑하던 때를 그 순간을 기억해
내가 너를 만지고 니가 나를 만지고
내가 니 품에서 웃고 울때
그 순간,그것만은 진짜야
강우야 발 씻자
우리 애인이 선물을 아주 잘 골랐네
작가님 이제 나 오지마요?
출처 :쭉빵 글쓴이 : 도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