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에서 포켓몬 캐릭터와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포켓몬 코리아의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 

포켓몬 코리아의 관계자는 인벤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 속초시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켓몬 캐릭터 사용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눈 것.'이라며 '포켓몬 캐릭터는 물론 용어도 사용료 없이는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사실을 확대해석하여 보도된 것이라 설명했다. 

저작권과 관련하여 '일반인도 똑같은 적용을 받는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일반 식당과 같은 곳에서 포켓몬 캐릭터를 사용하는 호객 행위 전부를 제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겠느냐.'라고 말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저작권을 적용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대기업이나 일부 경쟁사에서 포켓몬 GO에 대한 상업적인 활동을 할 경우에만 내용증명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기업적, 상업적인 사용에 관해서만 법적인 절차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포켓몬 코리아 관계자는 공익적인 목적이나 게임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할 때는 상호 협의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