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
밥을 냉장고(냉동 아님 "냉장")에 6시간 이상 식혀두면
쌀밥의 전분이 저항전분으로 바뀜 (24시간 이상 놔두면 최대 3배까지 높아짐)
저항전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빠짐. 즉 현미나 잡곡, 껍질째 먹는 과일처럼 소량의 당만 흡수됨.
식은 밥을 전자렌지 돌리거나
전기밥솥에 물 좀 뿌리고 보온으로 데워 먹어도 저항전분은 사라지지 않음.
160도 이상이면 파괴되기 때문에 맛있게 볶아 먹어도 됨.
밥 먹을 때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얘기야. (탄수화물 줄이면서 성격 나빠지고.. 아우 ㅠㅠ)
찐 고구마나 감자도 마찬가지야. 식혔다 먹으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해
파스타도 마찬가지~~
https://www.youtube.com/watch?v=E9hW29r8Vlk
https://www.youtube.com/watch?v=lYkfK73oM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