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여의도 모 커피숍 리얼 상황.
커피 주문하고 한참 기다리는데 민방위 훈련이라 때 마침
"에엥~ 에엥~" 사이렌 울림. 줄서서 기다리던 외국인 두명 졸라
멘붕와서 막 "오 마이갓 ~ 오마이갓~" 라고 호들갑.
그런데 어떤 젋은 청년이 진정하라는 말이 안떠올라서 그런가
외국인한테 다가가더니 친절히 "워~워~" 그럼.
헌데 이 외국인들 진심 멘붕와서 "워?워? 오마이 갓!!! 풔킹 코리아! 쉣 뿩! 뿩! 헤업미 - 오마이갓 헤업미!"
하고 난리난리 생난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