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을 위해 찾아오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달려라방탄'
오늘의 주제는 '포토존게임'.
높이 설치되어있는 카메라를 향해 제자리에서 점프해 알맞은 포즈를 취하는 게임
타미머에 맞춰 뛰는 타이밍이 아주 중요(사진에 어깨선 위까지 나와야만 인정)
첫번째 도전팀은 지민과 뷔(95년생 동갑 친구 둘)
제시어는 아이돌 필수포즈 '꽃받침'.
슈가 : 지민이 뛰었는데 (작아서)막 안나오는거 아니야?
아랑곳 않고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며(친구에게 반칙을 쓰며)
점프!
그렇게 나온 첫번째 사진
활짝!
첫사진부터 너무나 상큼한 멤버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하는..
자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두사람과
이제부터 시작인데 벌써 나라를 잃은 리액션
이어지는 제시어들 속에서도
게임 내내 서로 방해하느라 정신이 없는 동갑내기
그러다가 뛰어야하는 순간이 오면
잘 뛰네
제시어 : 슬픔
슈가 : 야 너무 슬픈데?
아닌데 나는 너무 기쁜데
두번째 도전은 팀내 댄스멤버 중 두사람인 제이홉과 정국
제시어는 만세
댄스라인 답게 가뿐하게 잘 해내는 정국과 제이홉
그 와중에 친구(제이홉)의 상태를 걱정하는 RM
RM : 방송에 못나가 이정도면...
미안해.. 방송 나왔어..
더쿠에 글도 썼어..
제시어 토끼(정국의 별명이기도 함)
자기가 제시어로 나와서 한껏 집중
점
프
(훌륭한 독사진)
이 구역의 토끼는 나니깐☆
제이홉 : 아련했다 진짜 아련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그냥 무표정으로 있는건데 웃김
그 자세 그대로 점프도 진짜 잘함
큰 사진 하나를 남겨버린 제이홉..
다음 참가자는 개인참가자 RM.
뛰기는 열심히 뛰었는데..
어디 있어 RM아..
근데 사진 한켠에 포착된 금색 무언가
진 : 야 저거 지민이 머리 아니야?
진 : 대체 지민이 머리는 왜 있어?
모르겠어서 이미 한명 울고있는 중
제시어 애교.
이번에도 뒤에서 가만히 보고 있던 지민
제타이밍에 맞춰서 뛰지 못하는 RM
그래서 결과는
(인터셉트)헤헷♥
RM : 나 왜이렇게 빨라? 늦냐?(이 와중에 진지하게 물어보는 중)
기대되는 마지막 팀. 슈가 & 진(방탄소년단의 맏형 두명)
타이머 소리를 잘 듣기 위해 동생들에게 조용히하라고 신신당부하는 슈가
제시어 상쾌
?
??
상쾌☆
진 : 뭐야 왜 나는 없어!!
자기가 왜 안나왔는지 이해못하는 맏형 진과
그런 형들이 웃겨 미치겠는 뷔
예민해진 슈가는 조용히 하라고 다시 신신당부
슈가 : (소오름 연기하며)조용히 해라~
점↘프↗
하자마자 쓰러지는 동생들
둘다 너무 늦게 뛰어서 그냥 이마만.
진 : 아 조용히좀 하라고~~~
슈가 : 하나도 안들려!
진 : 조용히 해라~
슈가 : 조용히해 조용히!
뷔 인생 최고로 웃음 참아보는 중
그러나 마치 짠듯한 엇박
(조용히 물마시던 정국←)슈가 : 아 조용히 하라고 옆에서!
계속 조용히 있는데 억울하게 혼나는 동생들
이제는 목이 아파 (화면까지 가리며)물을 찾는 멤버 속출
띠띠띠
찰칵
정말이지 꼭 찰칵 소리가 난 다음에야 뛰는 못말리는 형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제이홉 : 야 이거는 방해랑 상관이 없어
지민 : 소리랑 상관이 없어요.. 찰칵ㅋㅋㅋㅋㅋㅋㅋㅋ
슈가 : 야 우리를.. 우리를 위해서라도 제발 조용히 해줘(애절)
정국 : (이상하다)아까 되게 조용히 했는데..
그러나 형의 애절한 부탁에 그래도 더 노력해보는 착한 동생들
목도 아프고 턱도 아픈 멤버들..
라스트 제시어 '안녕'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노력해보는 방탄 멤버들
RM : ㅎ...
뷔 : 흡.. 흡흡..
슈가 : (이꽉)조용히 하라그..
정국 : '조용히 하는데..'
뛰었다!
RM : 와 진짜 못뛴다(소근)
결과 확인
안녕
진짜 안녕만을 보여준 형들..
오늘의 포토제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