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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솔로.....소녀시대는 태연까지만 솔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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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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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korea.info/news/articleView.html?idxno=65054

[뉴스코리아 이상무 문화부장]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티파니를 가장 좋아한다. 이유는 섹시하기 때문.

그런 티파니가 솔로 미니 앨범을 선보인다니...자정까지 기다렸다가 큰 기대 속에 음원들을 다운 받았다. 그리고 30여분 만에 내린 결론은...소녀시대는 태연까지만 솔로 가수를 하자...

케이팝 아이돌들 중에, 솔로로 가수가 되어도 충분한 인재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다.

씨스타 효린, 빅뱅의 태양, 소녀시대 태연, 에이핑크 정은지, 투애니원의 CL, 비스트 양요섭...그 이상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아 블락비의 지코도 끼워 주어야겠다.

여하튼 1980년대에 MTV가 등장한 이후, 사실 가수가 꼭 노래를 잘 할 필요는 없어졌다. 특히나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시대에는 가수의 고전적 정의 자체가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다. 음정불안에 박자 불안을 덤으로 갖추었어도, 한국과 일본에서는 솔로 가수로 버젓이 스타덤에 오른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대신 조건이 있다. 타고난 가수가 아닐 경우에는, 곡이 좋아야 한다. POP에서는 Kim Wilde나 Jennifer Lopez가 엄청나게 좋은 곡들 (각각 You Keep Me Hanging On / If You Had My Love)로 챠트를 강타했었고, 일본에서는 우리 보아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 아무로 나미에 부터, 하마사키 아유미, 우타다 히타루 등등 노래를 지질이도 못하는 여가수들이 테츠야 고무로 프로듀서의 사기질(?)로 스타로 군림했다.

소녀시대 티파니는 연기보다는 가수로서 욕심을 낸 듯 보이는데, 타고난 가수라 하기에는 50% 부족한 재능을 커버하려면 (과거 이효리 처럼) 곡이 심플하고 캐치해야만 했다.

티파니의 음색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연상시키지만, 노래하는 재능은 크리스티나의 그림자를 밟아도 안되는 수준이다. 그런데 곡들을 들어 보니 노래 잘하는 가수 흉내를 내며 욕심을 부렸다. 전략적인 실수이다. 그리고 아이돌에서 솔로 가수로 전환하는 순간에는, 첫 스텝에서 실수하면 두번째의 기회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시크릿의 효성이나 티아라의 효민, 심지어 카라의 구하라는 아무렇게나 솔로를 계속해도 된다. 가수가 아니라 그냥 아이돌의 연장 선상이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다들 그러려니 한다. AKB48의 이타노 토모미 같은 인형들은, 솔로 앨범을 끊임없이 내도 아이돌 팬덤 겨냥이라서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런데 티파니는 가수가 되려했다. (아니면 내가 속은 것?)

혹시라도 다음 기회가 있다면 (뭐 소녀시대니까 기회야 당연히 있겠지만), 가수가 되려하지 말고, 좋은 곡을 뒤지고 다녀야 할 것이다. 나처럼 티파니 팬이 가장 바라는 그림이다. 한국의 제니퍼 로페즈가 되어 주기를 말이다.

이상무 기자 lsmbowie@newskore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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