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여기저기서 말 나온다고 해서 물들어온 김에 우리 오빠들 굿즈자랑 하러 왔읍니다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미네타니랑 콜라보해 나온 상품으로
원래 코라보 전 단순 라운드/스퀘어 쉐이프 펜던트도 근 30만원 수준.
코라보해서 나온 제품은 이 펜던트 외에 멤버를 상징하는 참 2개 (멤버별로 참 내용물이 다름)와
탄생석별 색깔의 스왈롭스키 원석이 담긴 유리병이 함께 세트로 되어 있음.
원석과 참을 펜던트의 빈 공간에 담아 내가 직접 완성시키는 쥬얼리임.
라운드쉐이프의 럭셔리 버전, 스퀘어 쉐이프의 심플 버전 이렇게 두 버전이 있음.
럭셔리 스타일은
한국 판매 가격 380,000원
일본 판매 가격 42000엔
심플스타일은
한국 판매 가격 180,000원
일본 판매 가격 20200엔
윤호펜던트는 스페이스모양+윤호얼굴모양 챰이 들어가고
창민펜던트는 클로버모양+창민얼굴모양 챰이 들어감
입대전 한국에서 낸 마지막 앨범 리패키지 <수리수리>에서 트럼프카드 컨셉을 활용했는데
스페이스와 클로버 활용은 그 맥락인듯.
(일부 팬들은 스페이스 윤호와 클로버 창민도 그렇지만 쥬얼리굿즈(다이아)로 팬들에 대한 마음(하트)를 표현했다고
트럼프카드 네 문양 컨셉 알차게 써먹었다고 해석했음 좋아하는 해석이라 오피셜은 아니지만 나도 슬쩍 영업글에 끼워넣어봄)
탄생석 색깔의 스왈롭스키 원석들.
참고로 '시간'을 상징하는 크리스탈 원석들을 로켓 안에 넣고 잠그는 것은
시간이 흐르지 않도록 가둬서 '영원'을 상징한다고 함.
동방신기 군입대전 꼭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표현하며 부른 노래도
'시간을 멈춰서'라 이 의미 알고 팬들 여럿 통곡했음.
열두달 탄생석 버전 쥬얼리 굿즈가 발매된 이후
얼마 안 되어 공지된 2017년 동방신기 시즌그리팅 (ver. 일본)도
황도 12궁 별자리 컨셉을 활용하고 있어서
더쿠들을 설레게 하고 있음.
동덬들에게 별자리는 특별한 의미일수밖에 없는게
동방신기가 늘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 동방신기 팬클럽 네이밍=카시오페아. 일년 열두달 하늘에 있는 별자리.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태양도, 팬들을 상징하는 카시오페아도 결국에는 별이고
그래서 동방신기의 팬송 <항상 곁에 있을게>에서는 "별자리가 된 이야기"로 동방신기와 팬들이 겪어온 시간을 표현하기도 했음.
별자리에 붙는 신화나 전설도 결국 별이 빛나고 있는 동안 하나씩 그에 어울리는 이야기가 생겨나는 거니까.
2017년, 동방신기 제대의 해. 또 별들의 이야기가 시작될 걸 알리는 것 같다고 팬들 모두 두근거려함.
컨셉도 컨셉인데 별자리 테마로 사진 찍는것도 존좋이쟈나요
물고기자리 컨셉으로 찍은 사진.
물고기자리가 두 마리의 물고기가 서로 꼬리를 묶고 있는 모습이라는데
컨셉 자체가 듀오신기한테 찰떡같쟈나
뿔이 있어서 황소자린가? 싶었는데 쌍둥쌍둥한게 쌍둥이자리같기도 하다
천칭자리 컨셉 존귀인것
군입대전 준비했고 정식으로 브랜드와 코라보한 굿즈로
의미도 예쁘고 팬들도 만족하는 굿즈입니다
12달 컨셉이지 진짜로 12달 내내 쥬얼리 굿즈 낸 거 아닙니다
정정해야 하나 혹시나 하는 마음 반 이렇게 된 거 우리 굿즈 자랑질이나 하자 하는 마음 반으로 글 써봅니다
문제시 댓글로 알려주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