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신동이 결혼설을 종결시켰다.
이날 김숙은 "신동을 둘러싼 이야기가 있다. 제작진에 '신동, 결혼 안 함'이라고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신동은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너무 자연스럽게 '결혼 생활 어때? 아기는 잘크고?'라며 물어보신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박나래는 "왜 이렇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신동은 "내 실수다. 여자 친구가 있었을 때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 걸 결혼한다라고 됐다. 우선 팬분들께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전효성은 "신동이 군대에서 반한 여자가 있다. 레드벨벳 웬디다. 작가와 사전 인터뷰서 '웬디를 만나면 사랑한다'라고 전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신동은 "걸그룹 보면서 잘 될 거 같다는 걸 잘 맞춘다. 그리고 사고칠 거 같은 촉도 좋다. 레드벨벳 무대를 보다가 웬디를 보는데 현모양처가 느껴지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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