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약의 발전으로 고통없이 6년정도 더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2년이 지난 시점, 한 제약회사에서 암을 완벽히 치료하는 약을 개발했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이 약에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다. 먹는 즉시 죽는 것이다.
1000마리의 쥐에게 임상실험을 한 결과 380마리가 즉사하였고, 나머지 쥐는 깨끗하게 완치되었다.
그러던 중 제약회사에서 당신에게 이 약을 테스트해보지 않겠냐고 암암리에 물어온다. 이는 명백한 불법이지만 당신은 고민에 빠진다.
3일안에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다른 암환자를 찾아가겠다고한다. 당신에게는 단 한번의 선택기회만 주어져있다.
4년여의 수명이 남은 지금 당신은
1. 즉시 죽을 수도 있지만, 먹고 살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리고 확률또한 62%정도로 살 확률이 높다. 도전한다.
2. 남은 4년동안 그래도 고통없이 살다 갈 수 있는데, 그냥 남은인생 열심히 살고 후회없이 간다.
당신의 나이는 지금 현재 나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