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혼자 살고 있는 덬인데 요 6개월간 스트레스에 계속 고통받았었음.
한 3일전에 그 고통에서 벗어나서 이제 자유를 만끽하려했음.
고통에서 벗어난 날에도 기쁜날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입맛도 없고 6개월간 내가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던거 때문인지
집에 와서도 계속 눈물만 나더라고 근데 그 담날 일어나서 병신같이 계속 슬퍼할 순 없어! 싶어서 뭐라도 먹기 시작했어
근데 긴장이 풀려서 인지 뭐 때문인지 속이 계속 불편하더라고 근데 자주 있는 일이라 무시하고 잠자링에 들었는데
새벽에 너무 아파서 일어나서 소화제 먹고 혼자 손도 따고 별짓을 다했다고 한다 ㅠㅠ...담날 좀 괜찮아져서..
당분간은 속이 좀 편하게 죽 먹어야겠다 싶어서 죽을 만드는데 너무 서러운거야.
울면서 죽을 만들었다고 한다... 서럽다 해외에서 혼자사니까.. 나같은 해외덬들 많을텐데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