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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월 춘절기간 대만 가오슝, 타이난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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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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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공차에서부터 가오슝공항 밀크티 캔까지 여행하면서 마신 음료들!


춘절인거 하나도 생각 안하고 작년 여름에 질러놨던 대만 가오슝, 타이난 3박 4일 여행 다녀왔어ㅋㅋ

3박 다 가오슝에서 하고 타이난은 당일치기로 기차타고 다녀왔음


춘절이라 가게들 다 안 열까봐 휴무일 최대한 확인해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닫은 가게들이 많지는 않았어ㅋㅋ 대신 연 곳마다 넘쳐나는 중국인..중국인 ㅂㄷㅂㄷ


가오슝은 근처 타이난이나 컨딩 포함해서 많이들 가는 여행지이지만 타이페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많지 않고

상점 이름들이 다 한자라서 구글맵 완성하는 것부터 너무 어려웠다ㅠㅠ

최대한 후기에 상점 이름 그대로 남겨놓을게!


(긴글주의)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함

1. 겨울에 짧게 따뜻한 나라로 여행가고 싶은 사람

2. 대만을 한 번 더 가보고 싶은데 타이페이를 또 가고 싶지는 않은 사람

3. 이동경로가 단순하고 난이도 낮은 가족여행을 원하는 사람


먹거리 후기

춘절이라 사람 너무 많아서 포기한 곳이나 휴무로 닫은 곳들은 링크 찾아놓은거 아까워서 남겨놓을게


1. 1인용 훠궈집(香香石頭火鍋 七賢店 / https://goo.gl/maps/5V6RiQsC37N2)

난 훠궈를 엄청 좋아하는데 일행이 고기를 안 좋아해서 훠궈를 먹기가 애매했는데 여긴 1인용 냄비가 세팅되고 넣고 싶은 재료들 주문하면 나오는 형태라서 좋았어ㅋㅋ

돼지고기 콤보, 소고기 콤보, 채소 콤보 이런 식으로 양 많이 나오는 콤보로 하나씩 시키고 더 먹고 싶은건 단품으로 시키면 돼ㅇㅇ 면 종류나 해산물 이런거

맛이 되게 깔끔하고 채소를 엄청 먹다 보니까 의도치 않게 건강식 먹게 되는 기분이랄까ㅋㅋㅋㅋ

간이 심심한 편이고 같이 나오는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짜고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추천하지 않아

맛집이고 사람들 계속 대기하는데 가게가 작고 20명 앉는게 최대라 사람 몰리면 오래 기다릴 수도 있겠더라


2. 타이난 도소월(度小月擔仔麵 原始店本舖 / https://goo.gl/maps/JxY18AenU7t)

타이난에 있는 도소월 본점이고 딤자면이 유명해

대기 30분 이상 했는데 시켜보면 알겠지만 음식들이 되게 소량 나와서ㅋㅋㅋㅋ 회전율은 좋더라ㅋㅋㅋ

딤자면이랑 채소 볶음? 시켰고 새우 간거 튀긴 거 같이 시켰는데 다 맛있었어ㅇㅇ

양 엄청 적은거 감안해서 앞뒤로 간식거리 사먹거나 그런거 생각하면 될듯


3. 타이난 little secret restaurant(小覓秘麵食所 / https://goo.gl/maps/pNezEEpZsyA2)

타이난 블루프린트문화창의공원 안에 있는 음식점이야

장미우육면이라고 고기를 장미모양으로 겹겹이 쌓아서 나오는 음식이 제일 유명해 

메뉴가 대부분 면류고 일본라멘 생면과 한국라면 사이의 식감의 면이 나와ㅋㅋ

장미우육면이랑 바질페스토 들어간 새우, 바지락면? 시켰는데 둘다 존맛이었음ㅠㅠ   


4. 팀호완(https://goo.gl/maps/ojQzqemB48s)

한신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팀호완이야

타이페이 갔을 때도 팀호완 갔었는데 그땐 그렇게 맛있다 생각 못했는데 이번에 가오슝에서 갔을 때는 너무 존맛이라 놀랐음ㅋㅋ 점바점인가..

원래는 딘타이펑 가려고 했던 건데 진짜 사람 개많아서 6, 70분 대기 뜨길래 바로 앞에 있는 팀호완으로 이동ㅇㅇ

새우 딤섬들이랑 xoxo 볶음밥, 유자랑 망고로 만든 후식, 순무떡, 데친 채소 시켰는데 진짜 흡입했음ㅠㅠ


5. 밀크티

대만은 사실 밀크티 마시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ㅋㅋ 정말 원없이 마시고 왔음

우스란처럼 유명한 체인점들도 곳곳에 있고 길가다 발에 채이는게 밀크티 가게일 정도인데 어디서 시켜도 다 평타는 쳤음ㅇㅇ

이번에 처음 마셨던 것중에 가장 맛있던 건 한신백화점 5층에 있는 화다나이차 라는 곳인데 진짜 개존맛탱ㅠㅠㅠㅠㅠ

한신백화점 가게되면 꼭 들러서 마셔봐!!!!


6. 사람 너무 많아서 못갔던 곳들ㅠㅠㅠㅠ가서 먹어봐주라..

- 해지빙/하이즈빙(渡船頭海之冰 / https://goo.gl/maps/jsirMmpmCXQ2) : 치진섬 들어가는 페리 선착장 가는 길에 있는 빙수집

- 조호지아(肥灶聚場 JOHOJiA 台味餐酒 / https://goo.gl/maps/UyuUWjoHDY52) : 타이난 맛집인데 춘절이라 닫아서 못갔음

- KW2(가오슝 포트 웨어하우스 NO.2  棧貳庫KW2 / https://goo.gl/maps/dnJbGfjrwZn) : 보얼예술특구에서 바나나 부두쪽으로 가면 있는 식당가

- 海忠寶活海產(https://goo.gl/maps/jR7QFnDdZzm) : 치진섬 해산물집. 해산물 고르고 요리법 - 튀길지, 구울지 등등 - 고르면 요리해주는 곳인데 치진섬에서 꼭 저녁을 먹어야 한다면 추천

- 릴리빙수(莉莉水果店 / https://goo.gl/maps/SWWLnQqc3yq) : 춘절연휴라 못간 빙수집 

- 항원우육면(港園牛肉麵 / https://goo.gl/maps/rQgVgCFVbm52) : 보얼예술특구랑 묶어서 가면 좋을 위치



관광지

연지담, 용호탑, 루이펑야시장같은 일정도 빡빡하고 힘들어서 안 간 곳들은 패스!


1. 리우허 야시장(六合夜市/六合觀光夜市 / https://goo.gl/maps/MGD2T6AiK3M2)

미려도역 근처에 있는 야시장이고 루이펑 야시장보다는 좀 작은 야시장이지만 어지간한건 다 있는듯

가오슝 메인역쪽에 있는 호텔에 묵었는데 메인역에서도 걸어갈 만한 거리였음

새우 올린 타코야끼, 바나나 로띠 사먹었는데 다 맛있었어ㅋㅋ

발마사지 가게들은 시장 안쪽에도 많고 시장 나와서 큰 길거리에도 여럿 있으니까 발길 닿는대로 가면 될듯

내가 알아본 곳은 춘절 연휴라 닫아서ㅠ 아무데나 갔는데 난 만족했는데 일행은 너무 별로 였다더라 마사지사 복불복ㅇㅇ

연휴라고 사람들 다 나온건지 사람들에 떠밀려다녔어..ㅋㅋ 그래도 시장이 일자로 긴 모양이라 길 잃고 그럴 일은 없을듯


2. 보얼예술특구(駁二藝術特區 / https://goo.gl/maps/Z4ALbCbaZRz)

제일 좋았던 곳 중 하나! 타이페이 화산1914의 3배 이상되는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각종 팝업스토어도 많이 열리고 상점마다 아기자기한 물건들 팔고, 트램 따라서 수제품들 매대도 엄청 열리는데 다 너무 이뻤어 탕진잼ㅠㅠㅠ

차도 안 다니고 가운데 트램만 종종 왔다갔다 하고 워낙 잘 꾸며놔서 사진찍기 너무 좋더라

오르골 좋아해서 보얼예술특구에 있는 우더풀 라이프 갔는데 여긴 오르골 판매하는 매장이랑, 애기들 놀 수 있게 만들어놓은 우더풀 랜드가 따로 있었음

입장료 내고 들어가서 일정 시간동안 오르골이랑 장난감들 가지고 놀 수 있는듯

끝쪽에 써니힐 매장 있어서 줄 서서 시식용 펑리수랑 차 한잔 마시고 펑리수도 사왔어ㅋㅋ 여긴 펑리수 사면 에코백에 넣어줘서 좋더라

매장들은 11시쯤 여는 편인데 매대는 12시, 1시는 되어야 세팅되니까 시간 생각해서 가면 될듯

난 여기 3시간 잡았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음.. 체력만 되면 더 돌고 싶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바나나 부두는 패스했어ㅠㅠ


3. 치진섬(Gushan Ferry Pier Station / https://goo.gl/maps/ZjCrFgmeAcz)

페리 타고 5분도 안걸려서 들어가는 섬인데 이번 여행중에 제일 좋았어! 페리는 이지카드 찍고 들어가면 돼

치진거리는 야시장처럼 형성된 거리라고 생각하면 되고, 보통 페리타고 들어가자마자 전동자전거, 스쿠터 빌려서 돌아다녀

터널, 치진 해수욕장, 무지개 교회, 조개 박물관 찍는 코스로 자전거 타고 돌면 되는데 

자전거 타고 다니게 되어있는 도로로만 잘 다니면 진짜 쾌적하게 섬 둘러볼 수 있어 ㅋㅋ 전동자전거 개꿀잼ㅠㅠㅠㅠㅠㅠㅠㅠ

체력되면 등대랑 포대도 올라가보면 좋을듯! 일몰 스팟이 몇 군데 있는데 포대랑 등대도 그중 하나야


4. 시즈만(西子灣觀景臺 / https://goo.gl/maps/E7fzbBHpDsr)

일몰 보러 치진섬에서 나와서 페리 선착장에서 구름다리 건너서 99번 버스 타고 올라갔음

치진섬 등대도 바로 보이고 탁 트여서 전망 진짜 너무 좋았다ㅠㅠㅠㅠ  

여행 내내 날씨 좋았고 이 날도 구름 한점 없이 하늘 깨끗해서 여태 여행다니면서 본 일몰 중에 가장 이쁜 일몰 본듯

마침 버스킹도 하고 있어서 노래도 좋고 진짜 완벽했다..ㅠㅠ

바로 근처가 다카오 영국영사관이었는데 꽤 높은 곳에 있기도 하고 시즈만이랑 같은 풍경일거라 영사관은 패스!


5. 타이난 안평수옥(덕기양행, 英商德記洋行 /https://goo.gl/maps/K3VZtoax7Yu) / 안평고보(安平古堡 https://goo.gl/maps/LfN8zXSymn92)

소금창고였던 건물을 반얀트리가 뒤덮은 독특한 곳이야 인생샷 건지기 좋은 스팟ㅇㅇ

안평수옥이랑 안평고보 둘 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풍경도 너무 좋았어

딱 경주같은 느낌이라더니 맞음ㅋㅋ 관광지들 근처로 시장도 엄청 크게 형성되어 있고 북적북적했어


6. 타이난 블루프린트 문화창의공원(藍晒圖文創園區 / https://goo.gl/maps/pmxkPKsEr4w)

파란색으로 건물이랑 각종 조형물들 설치해놓고 안에 음식점이랑 카페, 상점들 조성되어 있는 곳이야

크기가 크진 않은데 여기도 사진 찍기 좋고 밤에 조명 들어오니까 너무 이쁘더라ㅋㅋ

여기도 물건 파는 것들 이쁜거 많아서 소소하게 지르고 왔어


7. 타이난 하야시 백화점(https://goo.gl/maps/thSj4aYn76D2)

도소월 근처라 밥 먹고 둘러보기 딱 좋음!

백화점이라고 하기엔 그냥 큰 상점 느낌이지만 분위기 되게 좋고 파는 물건들도 퀄리티있고 괜찮았어

여기서도 이것저것 소소하지만 싸지 않은 물건들 이것저것 질렀네ㅋㅋㅋ




각종 팁들, 기타 후기


1. 타이난 당일치기, 기차 예매하기(http://twtraffic.tra.gov.tw/twrail/EN_QuickSearch.aspx)

가오슝 메인 스테이션에서 기차 타고 고속열차 기준 37분 걸려 타이난 갈 수 있어ㅇㅇ

보통 가오슝-컨딩, 가오슝-타이난 이런 식으로 묶어서 많이 가는데 컨딩에 1박 하는게 아니라면 난 타이난 추천해

성수기 아니라면 그냥 가려는 날짜에 가오슝역에서 바로 표 끊고 가도 되긴 하는데 

난 춘절이라 혹시나 싶어서 예매 사이트 들어가서 미리 표 끊고 예매해서 가서는 창구에서 여권이랑 예매한 내역 프린트한거 보여주고 표만 찾았어

확실히 연휴라고 예매할 때부터 자리 없다고 자꾸 튕겨서 겨우 시간 남은 차 찾아서 신용카드로 예매했었어

내가 뭘 잘못 세팅한건지 왕복 표로 끊는게 안돼서 가오슝 > 타이난, 타이난 > 가오슝 각각 끊었음


2. 까르푸 쇼핑, 텍스리펀받기

유키앤러브 망고젤리는 야시장 > 편의점 > 까르푸 순으로 싸ㅋㅋ

퍼펙트휩 클렌징폼은 왓슨즈 > 까르푸 순으로 싸ㅋㅋ

뭔소리냐면 까르푸는 물건이 다 모여있을뿐 그렇게 싸진 않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엄청난 차이는 아니기도 하고 어차피 한번에 모아서 쇼핑해서 텍스리펀 받으면 되니까ㅇㅇ

2000달러 이상 구매하면 텍스리펀 가능해

3층 식품점에서 물건 사고 영수증 받아서 2층 서비스센터 가서 텍스리펀 신청한다 하면 여권이랑 영수증 가지고 서류 세팅해줌

그거 들고 바로 돈 받는게 아니라 출국하는날 공항에서 받으면 됨


공항 텍스리펀 신청 장소 > 출국장 왼쪽 맨 앞 구석가서 서류내면 확인해주고 카드로 받을거냐, 캐시로 받을거냐 하면 캐시 선택ㅇㅇ

공항 텍스리펀 돈 받는 곳 > 출국장 오른쪽 뒤 출입구 옆 타이완뱅크가서 아까 받은 서류내면 돈 줌


3. 호텔(Airline INN)

가오슝 메인 스테이션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있는 에어라인인 호텔 사용했어

가성비 좋고 위치 너무나 좋고ㅋㅋ 디럭스 트윈룸인데 침대가 조금 작은거 말고는 룸 컨디션이나 조식도 괜찮았어

사실 여기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호텔 로비에서 미미크래커 주문해서 받을 수 있다는 거였는데 춘절이라 미미크래커 휴일이라 이용 못함..ㅋㅋㅋㅋㅋㅋ


4. 택시 이용하기

택시는 우버가 된다는 사람도 있고 안된다는 사람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어플 따로 안 쓰고 보일때마다 잡아 탔는데 잘 잡히더라

반대방향에서도 손 흔들면 유턴해서 오고 그랬음ㅋㅋ

대만 택시기사 분들은 대부분은 간단한 영어는 되거나, 관광지 이름 정도는 바로 알아듣거나 하긴 하는데

간혹 영어가 1도 안되는 기사를 만날 수가 있음.. 구글맵으로 사진이랑 위치랑 한자 지명까지 보여줘야 될 수 있다는 거 생각해서 꼭 구글맵 저장하고 가

(타이난 넘어가서 쓰차오 그린터널 가려다가 기사분이 잘못 알아듣고 고속도로 비슷하게 타고 가다 돌아온 1인..)

택시 전부 미터기 쓰고, 무슨 택시 정책인지 지역에 따라서는 미터금액에 50달러 추가하거나 하는게 있긴 했음


5. 2월의 가오슝 날씨

가기 전에 알아볼 땐 반팔, 긴팔, 패딩까지 다 혼종이라 도대체 뭘 어떻게 준비해가야 되나 싶었는데 딱 초여름 날씨였음ㅋㅋ

낮에는 무조건 반팔, 저녁엔 셔츠나 가디건 하나 걸칠 정도

반팔 입고도 너무 더워서 땀 엄청 흘렸어ㅠㅠㅠㅠ 

MRT는 또 에어컨 엄청 틀어서 얼어죽는줄... 더워도 긴팔은 꼭 챙겨다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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