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신년사를 각 방송사가 일제히 중계했지만, JTBC만이 다른 행보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좋은 정치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어 이번 신년사는 임기 중 마지막 신년사다. 대선을 앞둔 신년사이기도 한 만큼 이목이 쏠렸다.
지상파 3사를 비롯해 TV조선, MBN,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일제히 중계했지만, JTBC만이 자사 드라마 ‘설강화’ 6·7회 재방송을 편성했다.
‘설강화’가 군부 미화 및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대신 재방송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물음표를 띄우고 있다.
JTBC는 이날 오전 아침 뉴스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신년사를 발표한다며 올해 예정된 대선의 의미와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JTBC는 ‘설강화’를 3회 연속 편성하는 초강수에 이어 드라마를 비난하는 일부 누리꾼들에 대한 법적대응 방침을 공개해 재차 논란이 일기도 했다.
JTBC는 지난달 30일 “‘설강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어, 창작자와 콘텐츠 권리 보호를 위해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JTBC 입장은 일부 건전한 시청자 비판까지 차단하고 있다는 반발과 함께 역풍을 맞았다.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JTBC에 대한 불매 운동 조짐까지 일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784746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좋은 정치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어 이번 신년사는 임기 중 마지막 신년사다. 대선을 앞둔 신년사이기도 한 만큼 이목이 쏠렸다.
지상파 3사를 비롯해 TV조선, MBN,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일제히 중계했지만, JTBC만이 자사 드라마 ‘설강화’ 6·7회 재방송을 편성했다.
‘설강화’가 군부 미화 및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대신 재방송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물음표를 띄우고 있다.
JTBC는 이날 오전 아침 뉴스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신년사를 발표한다며 올해 예정된 대선의 의미와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JTBC는 ‘설강화’를 3회 연속 편성하는 초강수에 이어 드라마를 비난하는 일부 누리꾼들에 대한 법적대응 방침을 공개해 재차 논란이 일기도 했다.
JTBC는 지난달 30일 “‘설강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어, 창작자와 콘텐츠 권리 보호를 위해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JTBC 입장은 일부 건전한 시청자 비판까지 차단하고 있다는 반발과 함께 역풍을 맞았다.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JTBC에 대한 불매 운동 조짐까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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