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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만나서 결제' 악용한 배달기사들‥"카드 복제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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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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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최근 본인의 신용카드로 450만 원이 결제됐다는 알림문자를 받았습니다.

사용처는 자신이 가본 적도 없는 한 금은방, 구매 물품은 귀금속이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얼마 전 배달 어플로 음식을 시킨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만나서 결제하기'를 선택했고 배달 기사에게 직접 신용카드 건네 결제를 했는데, 순식간에 카드 복제가 이뤄진 겁니다.

배달기사는 복제한 카드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했고 복제 카드를 산 30대 B씨가 귀금속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달기사들은 손님에게 받은 카드를 먼저 복제기에 긁은 뒤 결제가 제대로 안 됐다면서, 진짜 카드 단말기에 다시 긁어 음식값을 결제하는 방법으로 의심을 피했습니다.

이들은 '대면결제'를 선택한 고객을 노렸고 복제한 카드는 인터넷을 통해 팔았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은 배달원 20대 C씨 등 4명을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배달 결제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신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49902



뭐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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