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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혼란의 아시아 지금 시국에 생각나는 전 대통령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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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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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전남대 강연



일본 대중문화 침탈을 걱정하던 시절에 문화 시장 개방을 통해 한류의 토대를 만들고 초고속 인터넷 도입을 통해 정보공유 혜택을 온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한 분





오늘 미얀마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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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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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주화의 마지막 불꽃 류사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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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보.

중국의 인권, 민주화운동가

 
천안문 민주화 운동에 참여 한 후 많은 수의 핵심 참여자들이 체포 혹은 암살을 피해 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중국에 남아 투옥 당하고 풀려나서 다시 투옥 당하고를 반복하여 중국을 대표하는 인권, 민주화운동가가 된다. 그러다 2010년 옥중에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중국 당국은 류샤오보의 친인척들을 모두 출국금지 시켜 대리수상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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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해 노벨평화상은 공석으로 이루어졌고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우리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것은, 긴 세월동안 때로는 위험을 무릅쓰고서도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일어서서 우리에게 자유를 이끌어낸 수많은 이들의 어깨 위에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다른 많은 이들이 돈을 세면서 눈앞의 국익만을 쫓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할 때,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다시금 우리 모두를 위해 싸워준 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류샤오보의 2010년 노벨 평화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류샤오보의 시각이야말로 결국에는 중국을 굳건하게 다질 것입니다.' 라는 축사와 함께 중국 정부에게 류샤오보의 석방을 촉구하고 중국은 노르웨이 연어의 수입을 금지시키는 것으로 화답한다.

그 후 류샤오보는 옥생활 중 간암에 걸리지만 중국 당국은 그가 말기암으로 진행 될 동안 일체의 치료행위를 해주지 않았고 치료가 불가능해질 때쯤에서야 류샤오보를 가석방한다.
그리고 류샤오보는 가석방된지 두달 뒤인 2017년 7월 13일 사망한다.
유가족들은 중국 전통인 두칠이라는 7일장을 요구하고 생전 거주하던 베이징 부근에 안치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중국 당국은 이를 무시,
류샤오보는 장례 2일차에 화장되어 바다 어느 곳에 수장된다.

류샤오보 사후 중국은 반체제, 민주화운동가들을 투옥 후 중병에 걸리게 한 후 손 쓸 수 없게 진행되면 석방시켜서 사회에서 죽게하는 방법을 애용하고 있다.
류샤오보의 부인은 그후 다른곳으로 옮겨져 가택연금을 당하다 접촉하려던 '홍콩인'이 괴한에게 납치당하고 고문 후 독실한 개신교인이니 십자가를 박아주겠다며 다리에 스테이플러를 +자 모양으로 수십개 박은 후 유기하는 사건이 일어나는등의 일로 국제사회의 지탄이 쏟아지자 2018년 출국금지와 가택연금이 풀리고 외국으로 망명한다.







그리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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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급으로 후진 일본의 선거제도를 알아보자

https://theqoo.net/square/86827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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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투표용지


맞는 칸에 도장만 찍으면 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후보의 이름을 직접 써서 투표함 

일본인의 이름은 한자이므로, 한자의 그 많은 획수 가운데 단 한 획이라도 틀리면 곧바로 무효표
또 연필은 되는데 지우개는 못 씀
그러니까 그 많은 획을 쓰다가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그냥 내 투표권은 날아가는 거임







번외)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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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생략



참고로 인도는 민주주의가 정착이 잘 된 케이스~



+정치글이냐고 그러는데 위에 발언 짤 더쿠 스퀘어 글에서 가져온 거임 글 삭제 안되어있음

대통령 글이라서 문제라기엔 스퀘어에 김영상 대통령 일화도 올라오고 글 삭제 안 됐어

공지위반이면 삭제됐겠지


++인도 민주주의 정착된 거 대충 설명

투표인구 7억~8억명 정도

카스트제도에서 말하는 신분 상관 없이 성인이면 모두 투표권을 가지고 거기서 뽑힌 국회의원, 시의원, 총리 등이 국정을 운영함

대통령 부통령이 있음

영국 의회 방식의 변형이라 우리나라 정치제도와는 약간 달라서 우리가 보기엔 복잡해보일 수도

카스트제도는 인도정부가 유지하는 제도가 아니라 민간에서 끌고가는 제도임

원칙적으로 인도는 신분에 따른 차별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사실 인도는 카스트제도보다 소수민족 문제랑 종교문제가 더 복잡함 설명하기 개복잡.......이거 제대로 설명할 사람 인도사람 중에서도 몇 없을걸



+돼지보스들이 맛집 공유하는 소모임 이름 같지만 사실은 독재정부에 저항중인 밀크티 동맹


동남아에서 흔한 음료로 이름 지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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