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 컴백하는 슈퍼주니어로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듯하다. 2005년 데뷔해 ‘U’ ‘쏘리쏘리’ ‘미인아’ ‘Mr. Simple’ ‘Devil’ 등 히트곡을 낸 슈퍼주니어는 국내와 해외에서 한류 가수로 사랑받았다. 2015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단독 레이블을 설립했다.
7집 정규 앨범까지 선보인 가운데 리더 이특은 지난달 22일 '제6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슈퍼주니어가 연말 컴백을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깜짝 발언하기도 했다.
"앨범의 콘셉트를 고민하는 단계고 슈퍼주니어가 가장 잘하는 댄스곡을 보여주지 않을까 해요. 은혁, 동해, 시원이 7월 쯤에 제대하는데 이후에 녹음을 시작할 것 같아요. 전역하고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요. 지금은 신인 같은 기분이에요. 무엇을 시켜도 열심히 하고 싶어요. 아직 거창한 목표까지는 생각을 못해봤지만 그저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