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또 표절 얘기 나오는 응답하라 1988.jpg
12,538 92
2016.01.16 01:32
12,538 92


응답하라 1994 - 아다치 미츠루 만화 표절 정리글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9073




1. 꿈? 현실?


H2

tumblr_o0n53w9_PFn1tsbi7eo4_1280.jpg

tumblr_o0n53w9_PFn1tsbi7eo7_1280.jpg

히로 "나... 그대로 돌아갔지?"
히카리 "무슨 소리야? 그러니까 이렇게 불평전화를 거는 거 아냐."
히로 "다행이다, 다행이야.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혼동돼서 말야."
히카리 "무슨 소리야? 너 잠 덜 깬거야?"
히로 "신경쓰지마. 결승까지 올라와서 흥분한 것 뿐이니까..."
히카리 "피곤해?"
히로 "ㅡ아마. 그러니까 이상한 꿈을 꾸는 거겠지."






응팔

tumblr_o0n53y7a0_W1tsbi7eo5_1280.jpg

잠을 자려다 눈을 뜨니까 보이는 덕선


tumblr_o0n53y7a0_W1tsbi7eo6_1280.jpg

입맞춤


tumblr_o0n53y7a0_W1tsbi7eo8_1280.jpg

다음날 비몽사몽한 택이


tumblr_o0n53z_Ipug1tsbi7eo2_1280.jpg

택 "저기, 덕선아. 너 어제밤에 언제 갔어?"
덕선 "나? 너 잔다고 해서 바로 갔는데. 왜? 꿈 꿨어?"
택 "다행이네."
덕선 "뭐야 꿈에 내가 나왔어? 무슨 꿈인데?"
택 "아니야. 개꿈이야. 신경 안 써도 돼."










2. 종이 비행기와 스튜어디스

H2

viewimage_php_id_3fb8c02afc8361fe36_no_2

히로(야구하던 애) 비행기를 접으면서 "메이저리그... 까진가..."
하루카 "그럼 스튜어디스는 나다!"






응팔

2533753656871_A9_A25_CF41.png

정봉이를 도와 종이학을 접고 있던 정환
정봉 "그게 학이야?"
정환 "나 비행기밖에 못 접어."


20160115083537_797713_550_617.jpg

스튜어디스가 된 덕선


왜 하필 종이 비행기인지...
그리고 히로의 비행기에 동승할 스튜어디스는 자신이라는 하루카
최택도 바둑기사라서 해외에 자주 오가는데.. 덕선이가 스튜어디스인....




3. 첫사랑

H2

viewimage_php_id_34b2df3fe0dd36b56bb0d5b

히카리 "히데오랑 어지간히도 싸우고 싶었나 보구나."
히로 "그래. 야구로... 중학교 때 제대로 싸우지 못했으니까. 히데오랑은..."
히카리 "그야 당연하지. 같은 팀이었는 걸."
히로 "첫사랑을 걸고... 말야."
히카리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히데오를 소개해준 건 히로 너잖아."
히로 "중학교 1학년 때였지. 내 첫사랑은 중2 끝날 때였어. 아마 다시 한번 중1때로 돌아간다해도
또 기꺼이 널 히데오에게 소개할 거야. 그리곤... 다시 1년반 후에 알게 되겠지.
히카리도 알고보니 꽤 괜찮은 여자네.. 하고 말야. 피한 것도 억지로 참은 것도 아니야...
다만 내 사춘기가 일년 반 늦었어. 그것 뿐이야."




응팔

221_B1_E4856922_F352_D1102.jpg

정환의 나레이션 "운명은, 그리고 타이밍은 그저 찾아드는 우연이 아니다.
간절함을 향한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내는 기적같은 순간이다.
주저 없는 포기와 망설임 없는 결정들이 타이밍을 만든다.
그 녀석이 더 간절했고 난 더 용기를 냈어야 했다.
나빴던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들이었다."





응사때도 아다치 미츠루 만화에서 겹치는 설정 많아서 논란 됐었는데 

'응사'와 '응칠'의 신원호 PD는 "아다치 작품을 참고한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 속 첫사랑의 감정이 아다치 작품의 정서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다. 
1990년대를 보내면서 쌓아온 정서를 담다 보니 당시 인기를 끈 아다치 작품과 닮아 보이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오마주라고 해명했지만 말도 안되고 ㅋㅋㅋㅋ 이번에도 또 조금씩 따온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9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45 04.24 46,6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99,8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54,99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53,0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35,10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53,5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24,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65,7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6 20.05.17 2,978,1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45,5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5,7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3326 이슈 kbs <함부로 대해줘> 손님, 격한 고백은 다른 데 가서 하시는 게 08:29 343
2393325 이슈 [MLB] 토론토팬들의 야유속에 오타니 쇼헤이 7호 홈런 1 08:27 422
2393324 이슈 [KBO] KBO리그 2024시즌 시청률 TOP 50(~4/26) 5 08:25 195
2393323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 나카시마 미카 'Dear' 08:21 48
2393322 이슈 🔥 오늘 오전 9시에 공개되는 핑계고 모닝 콜라텍 🔥 6 08:21 557
2393321 이슈 눈물의여왕 [선공개] 현우에 대해 하나씩 다시 알아가는 해인의 귀여운 스토킹 16 08:18 1,465
2393320 유머 ?? : 오늘은 안가는 날이야 👶🏻 : 오애?? 모?? 2 08:16 1,387
2393319 유머 길에서 깃발을 함부로 받으면 안되는 이유.gif 4 08:16 1,537
2393318 이슈 일 패션지 <UOMO> 박보검 x 셀린느 화보 13 08:11 695
2393317 정보 네이버 100원 알림받기 4 08:10 958
2393316 이슈 방문객 평균 구매 금액이 2만원인 백화점 35 08:09 4,456
2393315 이슈 🐼 할부지를 보면 토끼귀🐰가 되어버리는 아기 판다들 (푸끼🐼루끼🐼후끼) 21 08:04 2,672
2393314 이슈 춤선 둘다 힙하다는 지코 제니 spot 챌린지 10 08:01 1,878
2393313 정보 네이버페이12원 33 08:00 1,664
2393312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11집 첫 주 빌보드 싱글/앨범차트 예측 2 07:47 667
2393311 이슈 혼자서 보색샴푸 했다가 망해서 머리에 얼룩이 졌다는 라이즈 원빈 44 07:44 6,603
2393310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나니와단시 'The Answer/サチアレ' 07:40 194
2393309 이슈 일반인의 짱구는 못말려 등장인물 성대모사.ytb 07:36 373
239330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7:29 633
2393307 이슈 까르띠에 행사서 라이브로 무대 또 찢은 에이티즈 1 07:25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