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 1명이 지난 5일 상태 호전으로 퇴원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격리된 날 7일 이후부터 체온이 정상에 가깝게 돌아와 경과를 지켜보던 중, 2차례의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 퇴원했다.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2, 5, 7번 환자는 현재 퇴원을 준비 중이며 1, 4번도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고 자가호흡을 할 정도로 안정화 됐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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