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첫번째 화장하는 딸은 많은데 두번째 2년째 딸과 톡으로 대화는 없길래 쩌봄
대강 계산해 보니 거의 2년동안 말을 안함;;;
문자나 톡으로 대화 한다고;;;
그 와중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석진이 데이터 끊기면 어떡하냐고 걱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나온뒤 딸이 나왔는데
엄청 해맑음
엄마의 시점과
딸의 시점의 vcr 보여주는데
엄마의 시점 vcr
부제, 난 죄많은 워킹맘. 이라는 타이틀 답게
가족들 다 자는데 홀로 일어나서 아침준비
딸은 일어나자 마자 휴대폰
엄마는 일어났는지 확인후
방문 닫고 나감
그후 톡으로
일어났으면 씻어.
일어나서 학원숙제해.
이건 엄마가 생각해낸 자신만의 방법이라고 말함
패널들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엄청 답답할거 같고 성격상 저렇게는 못살거같다라는 말이 나옴
에스테틱 샵
상담. 관리까지 다 하는 엄마
엄마의 바쁜 일상을 보여지고
ㅋㅋ익숙한 모습 ...내가 보기엔 평범한 딸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석진이 또 여기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이 아니라 발로 양말 집는 모습 보더닠ㅋㅋㅋㅋㅋ
'나도 저러는데!!?! 너 좀 게으르구나?'
퇴근 하고서도 엄마는 거실,
딸은 자기 방에 계속 있다가
친구 전화 오자마자 딸은 밖에 나감
엄마 말은 꼭 밤마다 운동을 한다면서 밖으로 나간다고...
엄마가 음식 준비 하는 사이에 나간 딸 모습 보면서
패널들은 엄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타이름
동생은 다정하게 엄마 어깨주무르고
그 모습에 큰딸은 어깨 주물러 준적 없냐니까
'눈도 안 마주치는데 무슨...그 단계가 아니지 않아요?'
;;무슨 남 이야기 하듯 말하는 엄마
이후에 딸은 계속 휴대폰통화
엄마는 밥차리고 대화 없는 식사시간이 이어짐
이렇게 엄마의 시점이 끝이남
김구라가 동현이도 집에서 엄청 어지른다고
그런데, 어머니 표정이 좀...
vcr내내 집에서 웃음기 하나도 없는 시종일관 무표정 이였던 엄마.
본인도 저 정도인줄 몰랐다고
밖에서도 일하고 집에 와서도 일을 하면 몸이 너무 힘들고
말하기도 힘들다고 함
그 모습에 딸은 엄마도 열심히 일하지만
저도 열심히 공부한다고
말하자 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재석:"봄방학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누워만 있다가 나갔다 왔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인정함
저 화면에서는 제가 잘못한 것 같다고
딸vcr
엄마가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같은 집에 있는데 톡을 하는건 좀 아닌 것 같다는 딸.
톡을 먼저 시작한 건 엄마.
아침에 준비한 음식은 다 샵에 가지고 가는 엄마;;;;
빈 그릇이랑 냉장고 뒤지는거 보고 패널들이 너무 했다고
지석진이 저거 엄청 서운하다고 말하고
딸은 배는 너무 고픈데,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다고
그래서 방에서 건빵으로 하루를 견딤...
학교 다닐땐 두끼먹고 방학때는 한끼 먹는다고함 ㅠㅠㅠㅠ
(아니 이게 가능함?ㅠㅠㅠ 나 넘 슬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학생이면 한참 클 나이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에 한끼ㅠㅠㅠㅠㅠㅠㅠ먹는거 가지고 그로지 마로라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엄마가 일하느라 나 밥 안차려 줬는데ㅠㅠㅠ그래도 돈은 두고 갔다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린 동생은 안방에서 엄마 아빠랑 같이 생활함.
ㅠㅠ밑에 조그만한 화면 보면 딸 울고 있음 ㅠㅠㅠ
그래도 같이 있고 싶어서 엄마랑 동생있는 안방 왔는데
엄마는 동생이랑만 대화함
패널들이 저 모습 보면서 저거 엄청 서운하다고
유재석도 한때 공부 못할 때 자기도 저런적 있다고ㅠㅠ
결국 안방에서 나옴
(진짜 무슨 투명인간 취급;;)
엄마한테 말거는 딸.
엄마 또 엄청 무표정으로 처다 보지도 않고
응 하고 지나감
알콩달콩한 엄마랑 동생
인터뷰에서 딸이
'저도... 앞에 있었는데, 둘이서만 놀아요...'
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구라가 다 이유가 되는 행동이라고ㅠㅠ
친구 만나고 온다고 말하는데
통화중이였음;;;
담요챙겨서 딸은 밖으로 나감
아...헐............
친구 만나러 간다고 말 했는데....
밖에 나가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딸.
친구는 엄마가 빨리 오라는 연락이 오고
헤어짐
저기 계신분 아버지 ㅠㅠㅠ 아빠도 울고
다른 사람들도 화면 보면서 움ㅠㅠㅠㅠ
집에 가고 싶지 않아서 홀로 남아 그네타는 딸 ㅠㅠㅠ
김구라: '아휴~ 저건.. 너무 짠하다'
다른 친구들은 엄마 아빠가 빨리 들어 오라고 하는데
자긴 안 그런다고 저에게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면 보면서 엄마도 울고 딸도 울고
우물쭈물 하다가
용기내서 다녀왔습니다 했는데
여전히 투명인간 취급...
방에 들어 왔는데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동생하고 엄마하고 쎄쎄쎄 하는 소리
김구라가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뭐냐고
다시 나가서
"나도 나도 완전 어렵게 낼수(문제) 있는데"
라고 말하자 마자 또 투명인간 취급...
유재석 표정..ㅠㅠㅠ
아빠는 저거 보고 계속 우심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큰딸은 그냥 투명인간....
김구라도 계속 에휴....이러고
학생쪽 패널들도 어떡해...하면서 울고 ㅠㅠ
저러고 한참동안 큰딸은 식탁에 앉아있고
엄마랑 동생은 알콩달공
결국 큰딸은 눈물 쓱 딱고 vcr은 끝이남
vcr끝나고 지석진이 너무 궁금해서 물어봄 버릇 고치려고 그러시는 거냐고
그런건 아니고 오히려 대화 하니까 더 사이가 나빠지니까
자신만에 방법이라고 함.....
초등학교 5학년때 친구랑 크게 싸운적이 있는데,
그때, 엄마가 내편을 들지 않고 친구편을 든 후부터
사이가 점점 틀어 졌다고 하는데.....
서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서로 껴안고 끝났는데
진짜 보는 내내 너무 마음 아프고 슬펐으뮤ㅠㅠㅠㅠㅠㅠ
문제시 소근소근
출처 :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