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포토에세이 이름은 L's Bravo Viewtiful
지금은 1,2권 나온상태 (3권은 언제쯤…)이고 예술, 대중문화부분 베스트셀러에도 오른 책
'사진으로 일기쓰는 아이 김명수'
프롤로그에는 이렇게 써져있고
이건 몇장 안되긴하지만 포토에세이 2권에 실린 몇몇 사진들
그리고 사진마다 글이 써져있는데 이사진은
대한민국의 알프스, 강원도 대관령으로 가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일년 중 가장 눈이 많이 온다는 대설…
얼어붙은 눈 조각들이 와이퍼와 유리창에 박혀 부옇게 흐려진 시야.
하지만, 고생 고생해서 도착한 대관령은 4시간 30분 이라는 긴 여정의 피로함이 사라져버릴 정도로 멋진 설경을 선사했다.
잠시 동안의 현재를 하얗게 망각시켜버리는 이 지독하고도 아름다운 하얀 위대함이여.
이런글이 써져있다고함ㅇㅇ (실제로 이 사진과 글은 '독점포토'라고해서 인터넷기사에 실린 글과 사진)
평소에 인스타에도 이런 사진들 많이 올려주고 실제로 사진찍으러 다니는것도 좋아해서 월드투어때도 카메라 들고다니면서 촬영하고 그래서 지금 3권안나온지 꽤 됐는데 기대중ㅜㅜㅜㅜ
마무리는 오늘도 인스타에서 홍콩에서 열일하는 엘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