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이돌 래퍼 감별사 바비.JPG
14,963 147
2015.10.04 18:21
14,963 147



바비는 지난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해서 '출연하지도 않은', '딱히 인연도 없는' 아이돌 3팀을 디스함.




↓ 디스 내용




http://i.imgur.com/dHnigaK.png



바비가 '비리비리한 남자친구들'이라고 했던 보이프렌드는




http://i.imgur.com/K3hsyy2.jpg 

 http://i.imgur.com/tCJmXpn.jpg




바비 보다 몸 좋음ㅋ







그리고 맞대응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와 빅스 라비의 인터뷰 ↓






김봉현: 그럼 바비(Bobby)와의 배틀(?)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시작은 무엇이었나.

랩몬스터: 바비가 쇼미더머니에서 몇 번 언급을 했다. 가사에 '상남자', '방탕' 이런 단어를 즐겨 쓰더라. "상 남자처럼 방탕하다"는 말이 흔한 조합은 아니지 않나.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방탄소년단 뿐 아니라 보이프렌드도 공격했다. "너희들이 망쳐놓은 걸 내가 여기에서 다 보여주겠다"는 맥락이었다. 하지만 그때가지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다. 그냥 바비가 우릴 싫어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리와봐'라는 노래에 또 우리를 겨냥한 듯한 가사가 있었다. "난 방탕해 예쁜 남자 따윈 버림 / 날 괴물이라고 불러 내가 자칭한 적 없이 / 너넨 전신 유리 앞이 지하 던전보다 훨 좋지 / 실력이 외모면 난 방탄 유리 앞에 원빈" 사실 바비가 원빈은 아닌데...(웃음)

김봉현: 그럼 현빈인가?

랩몬스터: 아무튼 이 가사가 세 번째였다. 그때 세 번까지 참으면 병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식으로든 피드백을 하지 않으면 팬들에게도 모욕이 되는 셈이고 나 자신도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사실 MAMA 무대에서 [RM] 믹스테잎의 가사를 쓸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리와봐'를 듣고 바비에게 대답하는 내용으로 가사를 급하게 바꿨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 가사를 캐치하면서 결국 화제가 됐다. 하지만 나는 바비를 기본적으로 존중한다. 무대에서 되게 잘한다. 랩이 엄청 뛰어나다거나 스펙트럼이 넓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무대 장악력이 좋고 래퍼가 가질 수 있는 힙합의 멋이 있다. 또 회사의 힘이 있든 없든 쇼미더머니에서 우승했다는 건 분명 자신을 증명한 것이다.




CDGNJZbVAAALtY8.jpg

(위 랩몬, 아래 라비)








또, 바비는 쇼돈3에서 잘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돌 래퍼들들을 언급했음↓




http://i.imgur.com/O8nr8uv.jpg 




이분 래퍼 감별사임





아무튼 여기 언급 된 블락비 피오와 같은 그룹 박경의 인터뷰 ↓




http://i.imgur.com/QdPLpGU.jpg



바비야 피오가 각자 자기일 열심히 하쟤ㅋ









그리고 어제 있었던 아이콘 데뷔 쇼케이스 기자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에 바비 답변 ↓





바비는 지난해 ‘연결고리’를 통해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빅스 등을 저격했고 이번 타이틀곡 ‘리듬타’에서도 “멋있는 척 안해 나쁜 예는 요즘 아이돌”이라는 가사로 다시 한번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그간 랩몬스터, 라비 등은 여러 방송 및 인터뷰를 통해 속상한 속내를 표현해왔지만, 아이돌 디스의 첫 주자였던 바비가 입을 여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절로 귀를 기울이게 했다. 


이에 대해 바비는 “난 아이돌이고 아이콘 역시 아이돌이다. 내가 그 동안 많은 분들을 향해 디스를 하긴 했는데, 그건 아이돌 자체를 디스한게 아니라 래퍼를 담당하는 분들에게 ‘다같이 잘해보자. 이러니 아이돌 래퍼가 무시받지 않느냐’란 의미였다”고 말했다. 


이어 “나 같은 경우도 그렇고 블락비 지코, 위너 송민호, 아이콘 비아이 등은 아이돌 래퍼로서 멋스러움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무시 받는 느낌이 싫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 빅스를 지목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바비는 대답을 망설였고, 양현석 회장에게 도움의 눈빛을 청했다. 예민하고 곤란한 질문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겁을 먹은 것. 결국 바비는 직접 적인 대답이나 해명을 하지 못한 채 마이크를 양현석에게 넘겼다. 


양현석은 “바비가 대답을 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 아침 크게 화제가 될 것”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아이돌과 아이돌 사이 디스가 일어날 수도 있다. 언더와 언더끼리 디스하는 경우도 있고 인디가 인디를 디스하는 일도 있다. 그러니 아이돌이 아이돌을 디스하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291 04.24 20,4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45,5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99,42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01,9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91,65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83,6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8,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39,1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3,9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0,1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1,2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1600 이슈 NCT 새로운 응원봉 내구성 이슈.twt 5 09:23 671
2391599 기사/뉴스 “그렇게 요란 떨더니” 수수료 폭탄 애플페이…한국서 최악 ‘실패’ 6 09:23 770
2391598 기사/뉴스 [단독] 배달의민족 '무료 배달' 지방 5대 광역시+세종까지 확대 3 09:22 459
2391597 기사/뉴스 돌아온 권율, 강하게 풍기는 악역 스멜 (커넥션) 1 09:20 402
2391596 이슈 하이브에서 활동 재개하면 다시 이미지 회복 가능하다 vs 힘들다 말 갈리는 뉴진스 근황.jpg 115 09:20 3,968
2391595 이슈 유능한 사람(민희진)이 빠지는 함정 - 하이브 vs 어도어 분쟁의 본질 3 09:20 788
2391594 이슈 너무 너무 너무 달달한 Close to you 듀엣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웬디 x 홍이삭) 2 09:19 83
2391593 기사/뉴스 최수종·정진운, 무공해 힐링 여행…'여행사담' 포스터 공개 2 09:19 321
2391592 기사/뉴스 황정음 죽음이 가져온 터닝 포인트, 엄기준→윤종훈 다음 행보는 (7인의 부활) 5 09:16 496
2391591 기사/뉴스 ‘리즈 시절 복귀’ 전현무X박나래X이장우 '4개월간 다이어트 1위 주인공' 공개(나혼산) 4 09:14 771
2391590 이슈 실제로 발매될 음원 버전 느낌으로 추정되는 아이브 해야 티저와 로고모션 비트 합본 6 09:11 590
2391589 기사/뉴스 과몰입 유발…변우석 '소나기', 순위 상승 중→TOP 100 진입도 가능할까 32 09:10 751
2391588 기사/뉴스 '설계자' 이미숙X이현욱X탕준상, 강동원 설계 완성하는 그들 7 09:06 767
2391587 기사/뉴스 이영은 "결혼 후 작품 선택 기준 달라져..남편 나를 많이 배려해준다"[화보] 12 09:04 2,358
2391586 정보 홈플퀴즈 정답 4 09:02 215
2391585 이슈 뉴진스 민지 <엘르> 화보 199 09:02 11,169
2391584 기사/뉴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스틸 공개! 퓨리오사 VS 빌런 디멘투스 4 09:02 549
2391583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웬츠 에이지/코이케 텟페이 'Awaking Emotion 8/5/my brand new way' 1 08:59 108
2391582 유머 아이돌 사이에서 갑자기 길다가 껴서 춤추는 아저씨같이 추는 박우진.X 6 08:58 1,181
2391581 정보 ‘대세’ 고민시·김형서, 서진이네·열혈사제 시즌2 신의한수 될까 5 08:5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