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쯤에서 다시보는 역대급of역대급 타연예인 까판 벌린 동방신기홈 (불과 2년전일)
7,237 95
2016.10.26 11:53
7,237 95



어느 대단한 팬덤의 여성시대(를 비롯한 타커뮤) 관리질, 그리고 연예인 안티짓. (대형스압, 모바일비추, 모든 연예인들 팬 쿠크조심)

출처: 여성시대



안녕 여시들아.

사실 마음은 전부터 단단히 먹었는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굉장히 떨린다.


우선 나는 꽤 오랫동안 동방신기 올팬(두명 세명 이렇게만 좋아하지 않고 다섯 모두 좋아하는)이었던 여시야.

그러다 탈덕한지는 좀 됐어.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지만.


이유는 여시에 올라온 소송 글 보고 현실부정하다가 차차 현실을 직시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멀어지더라고.

그렇다고 싫어하는 건 아냐. 그냥 묘하고, 가끔 미울 뿐 막 죽도록 싫진 않어. 그래도 이건 다들 알아야 할 거 같아서 용기내서 글 올려.



우선 동방신기 팬덤엔 동방신기 대나무숲이라는 대형팬싸이트가 있어.

내 생각으로는 여기가 동방 팬덤 중 가장 큰 싸이트일거야. 글 올라오는 속도도 빠르고 회원들 간에 소통도 잘 이루어지고 그래.

자기들끼리고 여기가 제일 큰 팬싸라 하기도 하고.


나 역시 올팬이었지만, 갈라지고 난 직후엔 제와제 셋에 대한 미움이 좀 컸어. 그래서 어쩌다 동숲도 가입하게 됐거든.

들어가서 글들을 보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좀 심한거야. 비방 수위가.

그래서 그 후로 간간히 들어가지만 잘 들어가진 않았어.



그러다 내가 탈덕을 하게되고, 어느날 생각나서 들어가봤는데

그래도 전까진 콩깍지란 게 있었는지 그나마 둥글게 보이던 것들이 제대로 보이더라고.


제와제도 그렇고 타 연예인에 대한 비방이 너무너무 심하더라.


그리고 내가 탈덕하면서 제와제를 다시 좀 좋아하게 돼서 새로운 마음으로 동숲 들어가기 시작했을 적부터 캡쳐를 몇개 좀 해놓은 게 있어.

원래 풀 생각은 없었는데 요즘 꼬라지 보면서 다짐하게 됐어.



내가 다른 데도 아닌 여시 쩌리에 이 글을 올리게 된 건 동숲에서 여시에 대한 언급이 많기 때문이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여시 관리질. 바로 여기서 하고있었어. 캡쳐 첨부할게


(아 그리고 여시글은 원래도 많이 올라왔지만 최근에 갑자기 많아진 이유는 비원에이포 사재기 사건 때문이야.

여시에서 비원에이포 편을 들어주니 화가 난듯....밑에 보면 여시에 어젠가 어저껜가 비원에이포 사재기 반박글올리고

핏백도 없이 튄 여시 인증글도 있음.)



P6bUPDp.pngoDDX1W0.pngVhRDDDz.pngXIbf94B.png2pWHVux.png


위 캡쳐는 며칠 전 비원에이포 그 사건이야




0PcPfhx.png 

이게 여시에 글 올리고 핏백도 없이 사라진 여시.

지금도 검색하면 나올거야 아마.




그리고 타 커뮤니티에도 손을 뻗치고 있더라고.


wDmEmtz.pngGh0B9fY.pngv7BswvR.png  



이쯤해서 이곳이 어떤 곳인지 보여줄게.



동숲은 말이 동방신기 팬싸이트지, 그냥 연예인 안티들이 모인 자유게시판 같은 곳이야.

타 연예인에 대한 저주와 거리낌없는 루머유포 등 네이트 기사 댓글보다 더 눈쌀찌푸려지는 내용이 많은.




FAAvgO4.pngpGxReLJ.png 

이건 걸스데이가 동방신기랑 같은 곡제목 썸띵으로 컴백했잖아?검색어순위에서 걸데보다 밀린다고 걸데 욕하는 중.

이거보다 더 심한 욕도 많았어ㅏ 여자를 아주 희롱하는 그런..





XP9jEya.png


oTVVUEu.png


CF1h6WX.png


XLGnzJW.png


yHWBduG.png


최강창민이랑 빅토리아 열애설 났었잖아. 그래서 진짜 광적으로 빅토리아를 싫어해....






ksmI1Ih.pngfcb2ObR.pngljVGNWB.pngaokl8aa.png 

이것도 빅토리아 욕. 심하지? 같은 신라면세점 모델이었는데 항의하고 결국 교체시켰어..




VAi1twG.png


wBjymjN.png


ymaa77c.png


1DCf8BW.png


UfVgHaN.png


IkWmezQ.png


xWb4kKM.png


보여?

그냥 다 까.

진짜 관련 없는 연예인도 막 까.

그것도 아주 저질스럽게 까. 솔직히 이거보다 더 심한 것도 많은데 너무해서 캡쳐를 안 한 게 대부분이야.


그리고 캡쳐에 없지만 요즘 보면 비원에이포 욕이 제일 많을거야. 내가 사재기 그 사건에 관심이 없어서 안했거든ㅠ

그 다음에 엑소? 엑소 스케쥴 다 꿰고있고....하루에 한번이상은 욕하는거같더라...

그거 말고도 그냥 웬만한 아이돌 진짜 다 한 번 이상은 욕했을걸?






그리고 JYJ.

다들 제와제와 동방신기의 관계에 대해선 어느정도 알 거라 생각해.

여기가 동방신기 팬싸이튼지 제와제 안티카페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어느날은 그냥 글 반, 제와제까글 반의 비율일 정도로 욕하는 글이 많아.

내가 충격먹었던 것들 몇개 올려볼게.



YDV8vdx.jpgKreqV1w.jpgZKv00vJ.jpgcOj8pVu.png


악플달러가자고 하고있어






UM6kBF0.jpg


TPhxC2w.png


누가 제일 싫은지 설문조사. 놀랍지?이거 자주 하는 거야 - 그리고 내가 제일 충격먹었던 거. 박유천 부친상 당했을 때 올라온 글들. 정말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어.




xE4sDmv.png


nkf4hjF.png


LvvBWJD.pngg1U1FcL.png




인간이 아니지 정말? 악마같아...내가 다른 건 다 그렇다해도 이건 정말 용서가 안되더라...


진짜 이거는 몇개만 가져온거고..

말도안되는 루머퍼뜨리는건 혹시나해서 캡쳐올리지도않았어. 

요즘은 준수욕이제일많은데 너무심해서 못올리겠더라고ㅜ죽으라는 얘기도 많고...




사실 이거 캡쳐하면서 고민이 많았어...

고소하긴 뭣하고, 어디다 도움청할 데도 없고..그렇다고 나 혼자 이 악랄한 안티짓을 보기엔 좀 그랬거든.


지금도 좀 무서워. 동방팬들이 날 해꼬지하지않을까, 고소하겠다하지 않을까 싶어서..근데 용기내서 올려봐ㅠㅠ



동방신기 팬들이 여시 채팅에서 루머조작하고 했던 사건 기억하지?그리고 각종사건들도.

내가 제일 크게 생각하는 문제는 여시를 관리하려 든다는 점이야.

이런 문제는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잖아. 우리 여시니까...

혹시나 내 캡쳐가 부족하다싶으면 말해줘. 난 더 첨부할 수 있어.

아 그리고 여시 캡쳐 이것만 있는 거 아니고, 여시들이랑 운영자언니한테도 이런저런 욕 엄청 많았다는거...


정말 내가 정신차려서 다행인 거 같아. 최악의 팬덤이야..



(문제되면 말해줘 지울게.ㅜ문제가 되지 않길 바라지만

그리고 동방팬들이 나 고소하겠다고할까봐 진짜무서웠는데...이런짓을 하고 그런 말을 하진 않겠지?싶어서 올리는거야..)




----------------------------------------------------------------------------------------







+) 이게.... 내 기억으로는 또 다른 사람이 캡쳐한게 게천에도 올라왔었거든?

거긴 또 다른 연예인들 까는게 있었는데, 그건 지금 검색해도 안나온다는...



++) 결과로는, 다들 폐쇄하라 외쳐댔지만 꿈쩍도 안함.

비공개에서 모두공개로 바꾸기만 함.

그것도 몇달 안돼서 다시 비공개로 바꾸고 지금까지 옴.



+++) 요즘 다들 역대급이라며 타아이돌들 까판 만드는 허브홈들 글이 자주 올라오는듯 한데,

여기만큼 역대급으로 타아이돌, 가수, 연예인 죄다 까판 만든 홈을 본적이 없.......










목록 스크랩 (0)
댓글 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294 04.24 20,7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47,96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99,96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04,5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95,76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84,2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8,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39,7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4,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1,9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1660 기사/뉴스 [단독] 초교 사회복무요원이 교사 불법촬영..."죽어버린다" 협박도 10:40 15
2391659 이슈 (ㅅㅍ) 범죄도시4 명대사들 10:40 101
2391658 기사/뉴스 [단독] 강남 호텔서 20대 여성 사망…20대 남성 '폭행치사' 혐의 구속 8 10:39 307
2391657 유머 어제 오랜만에 본 외국인 친구가 같이 자리에 앉아서 나를 빤히 보다가 대뜸 >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를 한국어로 말해서 대체 그걸 왜 아냐고 비명 지름.twt 6 10:34 1,332
2391656 정보 캐시워크 Syrup 1 10:34 99
2391655 기사/뉴스 “피프티 같은 바보짓 안한다”던 민희진, 결국 배임 혐의 덜미 “하이브 빠져나간다”[종합] 17 10:33 1,631
2391654 유머 꿀벌이 이분에게 준 선물 3 10:31 1,057
2391653 이슈 이번 하이브 사태를 보면서 대단하고 신기하게 느껴지는 인물.jpg 67 10:30 7,398
2391652 이슈 야채계의 볼드모트...jpg 7 10:30 1,039
2391651 유머 모든 경민 가능 실물 직관함ㅋㅋㅋ 11 10:29 1,161
2391650 이슈 [이니스프리(INNISFREE) x 장원영] 비타C 7일 톤업 세럼 광고 14 10:28 406
2391649 이슈 범죄도시4 시리즈 중 가장 빠르게 100만 돌파.jpg 20 10:28 704
2391648 유머 취업전 과 취업후gif 8 10:27 1,342
2391647 기사/뉴스 '비밀은 없어' 고경표, 혓바닥 헐크 아나운서..K-직장인 대변할 팩트 폭격 3 10:27 264
2391646 이슈 승무원에게 남편의 커피를 부탁한 아주머니 121 10:23 12,773
2391645 유머 높은 분들에게 좋은 자리를 조금도 주고 싶지 않았던 민희진 43 10:23 3,854
2391644 기사/뉴스 대전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1천명 모집 10 10:22 561
2391643 기사/뉴스 우리 모두의 '마음으로 낳은 자식' 푸바오의 스토리텔링, 어떻게 이뤄졌을까 7 10:22 565
2391642 이슈 여자친구 멤버들이 말하는 갑작스러운 계약종료.jpg 61 10:21 6,057
2391641 이슈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첫 데뷔하는 정재형 9 10:20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