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거의 없다시피한 스펙에 마지노선인 학점으로 지방국립대 공대 졸업해서 아버지 편찮으신 와중에 병간호도 조금씩 하며 토익이고 즐피티고 기사며 전부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비정기로 알바도 하고 이력서도 이따금씩 넣으면서 아둥바둥 살아간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저 밑에 글 보고 기분이 너무 드럽네.
나도 그럼 포기해야하는 실패한 인생인건가? 저 덬이 뭐가 그리 힘들고 아픈지는 내가 알 바 아니고 저 덬이 걱정하는 상황 모든 것이 오롯이 현실인 나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저 밑에 글 보고 기분이 너무 드럽네.
나도 그럼 포기해야하는 실패한 인생인건가? 저 덬이 뭐가 그리 힘들고 아픈지는 내가 알 바 아니고 저 덬이 걱정하는 상황 모든 것이 오롯이 현실인 나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