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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날을 달려오다보니 어느덧 내일이 도리안 그레이를 보내줘야 할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그래서 특별히 커튼콜 곡 레퀴엠에서의 맨마지막 파트를 도리안 헨리 베질뿐만아니라 내일 세미막과 막공 2번다 객석에 와주신여러분과 꼭 같이 부르며 도리안그레이를 보내고 싶습니다.꼭 숙지하셔서 자신있게 같이 합창해주세요 '꿈결같이 짧았던 우리의 소풍은 끝나고 항상 뜨겁던 여름 사라졌네..' 도리안 그레이의 뜨거웠던 여름을 함께 해주셨던 모든 관객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본인 인스타 안보는 일반 관객들은 공연보러 갔다가 어떨까 생각 1도 안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