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의 심각성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2016-10-26 17:47:31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 새누리당이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 전면 물갈이를 요구한 데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 최고위원회의 입장을 들었다.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박 대통령과의 통화내용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보고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긴급 개최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김재원 정무수석을 통해 이같은 당의 요구를 전해받고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아직 최종 결심을 하지 못한 상태로 조금더 시간을 달라는 의미로 해석돼, 향후 박 대통령이 얼마나 인적 쇄신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 최고위원회의 입장을 들었다.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박 대통령과의 통화내용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보고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긴급 개최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김재원 정무수석을 통해 이같은 당의 요구를 전해받고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아직 최종 결심을 하지 못한 상태로 조금더 시간을 달라는 의미로 해석돼, 향후 박 대통령이 얼마나 인적 쇄신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7417
너를 물갈이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