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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최순실 교주가 나오기까지 사건 총 정리 (Feat.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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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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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킷방(카지노)을 운영하던 범서방파 구속

2. 검찰 조사중에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100억대 도박혐의 발견
(삼성선수들도 발견)

3. 정운호가 변호사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선임

4. 이와중에 정운호가 롯데그룹 면세점 선정 로비의혹이 드러남.
롯데에 검찰조사가 들어가고 대규모 비자금 여부를 파헤침.(롯데그룹 이인원 부사장 자살





-> 롯데 사건 시작

5. 정운호와 최유정이 변호사수임료 문제로 다툼. 최유정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

6. 정운호의 이전 도박사실을 동업자 김모씨가 폭로..
그 사건은 홍만표가 맡았던 걸 알게되고 홍만표 조사 시작..
홍만표의 전관예우로 막대한 이득을 취한게 포착
(홍만표 아파트, 오피스텔 117채 소유 드러남)

7. 홍만표가 정운호에게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를 잡아놨으니 염려말라고 했던 걸 발견.





-> 여기서부터 우병우 게이트 시작

8. 넥슨에게 거액의 주식을 뇌물로 받은 진경준게이트 조사 중에

대우조선해양 고재호사장이 연임할 수 있도록 우병우에게 로비를 했었지만, 까였던 조선일보가 복수한답시고

넥슨과 우병우의 부동산 비리의혹제기.

9. 청와대가 빡쳐서 조선일보에게 부패 기득권 세력이라고 어그로 시전.

10. 우병우를 놓고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싸움이 계속되는데에 빡친 조선일보가 
 k스포츠와 미르재단에 청와대가 압력넣어 기업들로부터 상납금을 거두었다는 기사를 터트림.

11. 청와대는 이석수 특검으로 국면전환하는 한편, 친박 김진태의원이 조선일보의 송희영주필이 
 대우조선해양 고재호사장에게 접대를 받았다고
폭로.
박수환게이트까지 터짐 (청와대의 역습)

12. 송희영주필이 사임하고 조선일보는 일단 꼬리를 내림 으로써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한겨레가 조선일보가 꺼냈던 k스포츠와 미르재단의 중심에 최순실이 있다고 터뜨림






-> 최순실 게이트가 시작



13. 한겨레와 조선일보의 미묘한 좌우 콜라보레이션으로 최순실과 미르재단의 관계자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
이대 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됨. 또한 최순실 아버지 최태민과 박근혜, 최순실과 박근혜의 관계들이 
언론을 통해 대중에 퍼짐.


일설에는 박근혜 아바타설을 제기하며 최순실이 박근혜 연설문까지 고쳐주는 사이다 라는 말을 했으나
다들 개소리로 치부함.

14. 박근혜가 최순실 어머니 생신 축가를 불렀다는 의혹제기.
그리고 어제 JTBC가 최순실 컴퓨터에 박근혜의 연설문 파일이 수십개 발견됨으로써.... 사실로 드러남.


15. 이 지경까지 오자, 오늘 검찰에서 특수수사팀까지 구성해서

최순실 소유 빌딩과 전경련, 체육재단(미르, K) 등 압수수색 착수.



------------------------------------- 이 모든게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가 도박질한 나비 효과 ------------------------------------------






1. 최순실 그녀는 누구인가? 


- 박근혜의 정신적 지도자 최태민(사이비교주)의 딸. 최태민에게 교주를 물려받음.



2. 최순실 딸(정유라) 이 이화여대 입학과정에서 승마 특기자로 특혜입학.

특혜입학 과정을 수사하다가 최순실한테 이슈가 집중되기 시작.




3. 청와대가 전경련(대기업회장님 모임) 에 체육재단(미르, K) 을 만들거니까 돈 내놔라 삥뜯음.
삥뜯는 과정에서 최순실하고 체육재단(미르, K) 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온갖 비리가 다 터져나옴.




4. 최순실이 여러 비리로 모은 돈으로 여기저기 독일하고 한국 곳곳에 회사를 차려놓음.
수사압력과 여론이 거세지자 최순실 독일로 도망감.




5. 도망치는 과정에서 한국에 차려놓은 사무실 컴퓨터를 사무실 정리하는 직원한테 치워달라고 부탁.




6. 극적으로 JTBC가 그 컴퓨터를 입수.
컴퓨터 안에 박근혜가 그동안 발표했던 연설문을 최순실이 수정해주고,

대외 주요 극비사항들을 개인 컴퓨터로 주고받은 정황이 완전 파악됨.

-> 박근혜 사실 인정하고 사과


7. 이후,  검찰에서 최순실 소유 빌딩들과 전경련 그리고 체육재단(미르, K) 등 지금까지 해처먹은 것들 압수수색 착수.


->  드디어 국회 운영위가 여야 만장일치로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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