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발 신경이 멀쩡한가 테스트해보고 싶다면<하이스쿨 러브온>-1.jpg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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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발 신경이 멀쩡한가 테스트해보고 싶다면<하이스쿨 러브온>-3.jpg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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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내가 죽지도 않고 또 왔음
사실 2편 쓸 생각은 없었는데 여러분들이 격렬하게 원하셔서.....
아 헷갈리실까봐 말해두는데
"" 안은 진짜 대사구여
나머지는 걍 제 드립이니까 오해 금물!ㅎㅎ
근데 님들 제가 병맛으로 쓰는거지...
드라마 퀄 자체는 참 좋거든요...
교양국 드라마라 센스가 없을 뿐...
잔말 말고 시작
한편 여주가 가진 블랙노트(생사부)에 낯익은 이름이 떠오름
내가 지은 이름 아니니 비웃지 마셈
나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가 참 힘듬
맞아 얘임
짝사랑녀2이자 촌지여사 딸
그깟 수치플 겪었다고 지금 소중한 목숨을 끊으려는 것임
남주가 발견
나땜에 죽으면 큰일이야 읏차
"자 내 손 잡아"
남주 캐릭 진짜... 벤츠남을 넘어 롤스로이스 수준임 존나 심쿵
내가 병맛으로 만들어서 가끔 미안할 정도
그때 우르르쾅쾅 거리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짐
블랙노트가 쿰척거리기 시작...!
(이때싶) 진영이 살리려고 다가감
어어?
아악!!!!!!!!!!!
남주 사망
ㅡ그동안 하이스쿨 러브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ㅡ
이면 좋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CG 왜 이모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벡수 이 드라마에 예산 책정 안해줬나여
그 와중에 블랙노트가 사라짐...!
동시에 하늘도 쾌청해짐
쾌청 비디오 넣고 돌린듯
담임이랑 촌지 여사가 나오다가 쓰러진 둘을 발견하고 깜놀
알고보니 저 아줌씨 학교운영위원회장이었음
그래서 담임이 설설 기는듯 존싫
옥상 위에 그냥 멀쩡히 있는 진영이를 발견하더니
"진영아!!!!!!!!" 하고 애타게 부름
?
저 보넷 위에 쓰러져 있는 애들보다 위험한것 같아 보이진 않는데
존나 다시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데 따라가는 선생 개노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 실려온 주인공들
남주 먼저 기상
야야 퇴원해야됨 병원비 정산하게 일어나 빨리 ㄱㄱ
"너... 내가 보여...?"
진짜 아픈 거 같아서 열 재려고 이마에 손 갖다대는데 갑자기 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캡쳐가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갑자기 소리지르더니 (아마 갑자기 인간의 몸이 되서 그런듯)
"블랙 노트.. 내 블랙노트..."
갑자기 무언갈 미친듯이 찾아댐
"뭘 찾는데? 니 정신 빼고 다 찾아준다 내가"
진짜 대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난리통 속 퇴원한 둘
"너 어디서 왔냐?"
나같음 뒤도 안돌아보고 뛰쳐나올텐데 그래도 데려다주려는 마음이 너무 이쁘지않음?
"말해도 안 믿을텐데..."
"저기..."
뭔 개소리야 진짜
아니 근데 진짜 우현이 존나 잘생긴거 같다
제발 멀쩡한 드라마 하나 해주면 안되냐
어 근데 잠깐만 가슴이
"악!!!"
남주가 저기 막; 터치하고 그런거 아님;
그냥 갑자기 저러는 거임;
? 오애왜오애ㅐㅐ왜
아무것도 안했는데 치한된 기분
가슴이 뛰어!!!!!
이렇게 블랙노트를 잃어버린 여주는 닝겐이 되어버렷.....!!!
저 왼쪽에 시커먼 애는 여주의 천사 선배임
근데 천사들이라면서 왜 죄다 검은 옷만 입고 다니는지 모를 일
이 드라마에서 진짜 유일하게 클리셰 깨부순 부분인거 같음 (진지)
물론 이 시커먼스는 머글들 눈에는 안 보임
아마 블랙노트가 없어지면 머글이 되는거 같음 여주처럼
허공에 대고 혼자 말하는 여주 보면서 멘붕크리.....
안되겠다 경찰서로 끌고옴
호구조사 하는데 천사가 아무것도 있을리 X...
이름도 대충 주변 물건 조합해서 이슬비로 만듬
그때 촌지 여사 등판
나 얘 고소할거임ㅇㅇ
하 진짜 나이 먹고 안 부끄럽나 아줌씨
남주가 자살 방조했다는 학생들 신고서까지 조작
강전 보낼라고 별 지랄
(갑툭튀)
"내가 봤다! 얘 안 그랬다!"
닝겐 된지 얼마 안되서 말투가 진짜 저럼;
"넌 뭐니???"
나보다 답 없는 캐릭터는 첨인데?;;;
"난 이슬비다 이 나쁜 아줌마!!!"
소소한 사이다 먹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영이 엄마가 그렇게 무서우세요? 왜요! 학교운영회장이라서요?"
별 수 없다는 말만 지껄임
담임 새끼 진심 통수 아오
너 내가 랜선 시청자인걸 다행으로 알아 시발아
여차해서 여주를 집으로 데리고 옴
아무것도 모른다는데 뭐 어떡함...
근데 젓가락질도 못해 뭐지 시발
보다못한 남주가 포크 쥐어줌
"읔 이거 뭐야!!!!"
교실마다 한명씩 있을 법한 프로 관종러 같이 생긴 남주친구가
"너 관종이구나? 떡볶이는 매워야 제맛이지~"
"매운거...?"
한국말 존나 잘하면서 맵다는 말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극본 진짜 무리수,,,,, 한숨,,,
할머니 등장으로 호구조사 시작
ex.집이 어디니 부모님은 계시니
"그런거 모른다 ^__^"
불리할땐 기억 안난다고 하는게 상책
"나 저거 할래!"
맵다는 말은 모르면서 아르바이트는 또 어떻게 알았대
"눌러 붙을 생각 하지도 마라, 오늘만 재워준다"
남주 개철벽
내일부터 존나 큰일인데 표정은 왜 이따구로 귀여움
아직 정신 못차린듯
촌지 여사 재등장으로 상황이 또 엿같아졌음
이번엔 슬비 물고 늘어짐
과정이 지루하니 순삭
"너 꺼져!"
꺼지라더니 자기가 꺼짐
다시 혼자가 된 여주
블랙 노트 찾으려고 온데를 다 뒤짐
그게 있어야 돌아갈수 있다고ㅠㅜ
귀여운것도 하나 득템해주고
설상가상 비까지 옴
자 이때 서브남과 여주의 첫만남...!!!!
얜 또 라면 먹고 있음
존나 왕뚜껑 매니아
[LIVE] 먹방 ♧
존나 잘먹음
밴쯔 저리가라
(꿀꺽)
(발견)
별풍 쏠거 아니면 꺼지라는 표정임
(그러거나 말거나)
다 먹었으니 방종할게요~
남주 생각하던 여주.. 갑자기 일어서더니
"나쁜 놈!!!!"
딱 서브남 나오는 타이밍
놀래서 쳐다봄
아니 댁 말고... 더 개새끼가 있어요
갑자기 우산 발견하고 슬금슬금 오더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비 피하려고 쌩판 초면인 사람 우산 밑으로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마이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싶은 서브남이 우산을 이리저리 움직여보는데 그때마다 키링처럼 따라옴
솔직히 상황이 골 때리긴 한데
둘다 존잘존예에다 그림 자체가 되게 예뻐서
몇 안되는 좋아하는 씬 중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여주 내다버리는 서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척 없단 표정 지어주고는 가버림
"이 신우현이랑 똑같은 놈!!!!"
ㅁㅊ 대사 진짜 별로고 캐릭터는 더 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보다 무서운 신우현
? 다시 돌아오는데
(심쿵...)
그러고 후드 쓰고 쿨하게 갈길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는 착한걸까 나쁜걸까
드라마 끝난 지금까지도 의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
ㄳㄳ~ 아까 그 말 취소~♡
그건 그렇고 이 태평한 냔은 당장 잘데도 없는데
언제까지 빗줄기나 즐기고 있을 작정인지
드디어 1화가 끝났네여....
ㅊㅊ 동작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