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최화정 "신인땐 불러달라더니 뜨고나면 매니저랑 얘기하래"
출처뉴스엔 | 입력 2016.01.15. 13:24
최화정이 예의 없는 후배의 행동을 언급했다.
DJ 최화정은 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너의 의미 코너에서 스테파니, 산체스와 함께 얘기하던 중 인기 상승 후 태도가 돌변한 연예인에 대해 말했다.
이날 최화정은 "신인일 때 '누나 라디오에 불러만 주세요' 이랬는데 나중에 좀 뜨고 나서 복도에서 마주쳐서 'OO야, 라디오 나와줄 수 있어?' 하면 '누나. 매니저랑 얘기하세요' 그러는 애들이 있다"고 털어놔다.
이를 듣던 산체스는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었겠다"고 공감했지만 최화정은 "차가운 게 아니라 '네 가지'(4가지)다"고 단호히 고쳐 말해 듣는 이들을 웃게 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강희정 기자]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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