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RIENDS는 TOKIO, V6, KinKi Kids로 구성된 쟈니스 최초 프로젝트 그룹이야.
이 그룹은 95년도 5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고베 대지진 당시 자선활동의 일환으로 97년도에 결성되었어.
주로 매년 연말에 CD를 발매하거나 카운콘에서 라이브를 하면서, 수익의 일부를 이재민 구제의 의연금으로써 기부하는 것과 동시에 모금 요청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했었어.
이 곡은 마이클 잭슨이 1999년에 작곡한 곡으로, 마이클 잭슨이 당시 이미 활동하고 있었던 J-FRIENDS에게 먼저 같이 일하자고 제안했대.
이때 현재 AKB48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아키모토 야스시가 일본 프로듀서로서 공동으로 작업했다고 하네.
이때 마이클 잭슨이 직접 킨키와 전화 통화로 프로듀싱해주면서, 중간 중간에 숨소리 넣어달라는 특이한 부탁을 했었다는 재밌는 뒷이야기도 있어ㅋㅋㅋ
맨 처음에 쯔요시 파트 부분에서 처음 나오는 "키미또 데아앗떼~ (핫!)" 에서 핫! 부분이 바로 그 숨소리야 ㅋㅋㅋㅋ
(신도모토쿄다이 2009.09.20 참조)
노래를 들어본 더쿠들은 알겠지만, 이 곡은 확실히 MJ의 특유의 느낌이 강한 곡이라고 생각해.
세계의 평화와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MJ의 Heal the World나 We are the World 같은 곡을 연상시키고!
곡 자체도 좋고, 전하려는 메세지도 의미있고, 토키오 브이식스 킨키키즈의 풋풋했던 모습(10대 후반~ 20대)을 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참 좋은 곡인 것 같아~
모두들 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