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말했다시피 내 취향,내 기준임*
는 이국주
진짜 보고있으면 혼자 뚝딱뚝딱 잘해먹고 잘만들고 집에서 혼자 잘먹고 잘놀고 잘지냄ㅋㅋㅋㅋㅋ
ㅈㄴ부지런하다 싶다가도 한없이 늘어져있는거보면 동질감 느껴지기도하고
뭔가 현실감도 느껴지면서 워너비스러운 자취라이프인게 제일 잘 보였던 출연자였던거같음
애완 콩나물 기르면서 혼자 집에서 콩나물 국밥도 해먹음ㅋㅋㅋㅋㅋㅋㅋ
아파서 힘들어가지고 등산 약속했던거 파토내던 모습 겁나 나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
약속 파토내자마자 돌아오는 식욕쓰,,,,
먹고 늘어져있는거 존나 나....
그러다 갑자기 화장놀이하는것도 존나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의 레전드 이니스프리편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이 말을 너무 잘하셔섴ㅋㅋㅋㅋㅋㅋㅋㅋ이국주 그자리에서 홀린듯이 화장품 6만원어치 지르고감ㅋㅋㅋ
결국 저 두사람 이니스프리 광고도 찍음ㅋㅋㅋㅋㅋ
이국주 화장하는거 보는것도 진짜 존잼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쓰는 제품들도 존나 현실적이고ㅋㅋㅋㅋ이쑤시개 달궈서 속눈썹 고데기로 쓰던겈ㅋㅋㅋㅋㅋㅋ
세상에서 남 화장하는거 구경하는게 젤 재밌다 진짜
역대급 스파게티 피자....이때 이거보고 스파게티 콕콕콕 사서 피자위에 올려먹었던 덬들 있을거라봄...나야
눈물났던 이국주-정주리편....ㅠㅠ....
먼저 결혼해서 육아로 힘들어하는 친구를위해 정성스럽게 보양식 한상 차려주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둘이 우는 장면은 진짜....ㅠㅠㅠ.....
청 담그려고 재래시장갔다가 과일이랑 통조림 사재기해온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편도 진짜 웃기고 재미짐ㅋㅋㅋㅋㅋㅋ
이국주가 손이 큰 편이라 한번 장보러가면 한아름 사오는데
그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음ㅋㅋㅋㅋㅋ갠적으로 재래시장 구경하는거 좋아함
집에 에어컨 고장나서 더워가지고 한강 나들이 나왔던편ㅋㅋㅋ
바베큐에 라면에 아이스크림에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여행가고팠던편이었음
코미디언들은 스스로 분장하고 소품만들때가 많다보니 화장도 리폼도 다 뚝딱뚝딱 잘해서
뭐 만드는거 보는 재미가있었음ㅋㅋㅋㅋㅋ
엠비씨 세계관때문에 슬리피랑 우결 출연하게되면서 하차했지만...
갠적으로 한번씩 다시보고싶은 출연자임ㅠㅠ
존나 열심히 사는것같으면서도 적당~히 늘어진 게으른 모습이 존나 웃기고 재밌었음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