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위버스 매거진에서 방탄소년단 뷔가 위버스에서 팬들(아미들)과 소통하고 이벤트를 열었던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어
"방탄이 아닌 무대 아래에서는 아미분들의 짝꿍이고, 단짝이고, 정말 늘 곁에 있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그냥 친한 친구랑 이야기 하고 싶어요"
그리고 아미에 대한 마음을 물었을 때 "잃기 싫은 친구, 곁에 있으면 힘이 되는 친구"라고도 했어
단순히 인터뷰를 할 때 순간 떠오른 말로 답변한 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게 뷔가 팬들을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야
"방탄이들이 이제 너무 높아져서 이제 멀게 느껴진다 멀어져 보인다라는 장난식의 글을 한번 봤었는데 전 조금 약간 먹먹했었어요.
그래서 더욱더 아미분들이랑 더 정말 친한 친구같이 거리도 안 두고 저희가 더 올라가든 그대로든 가까운 친구가 되고 싶어요 "
https://twitter.com/bts_nanak/status/1286230760546922496?s=20
“당신들이 잔잔한 마음과 바람으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착륙하는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당신들의 곁을 지키는 바람이 되겠습니다라고 하는데 저희는 그럼 그 바람 곁 옆에 친구 행복한 구름이 되겠습니다"
https://twitter.com/bts_nanak/status/1271779452121300992?s=20
“저에겐 둘도 없는 친구같은 존재예요. 내 못난 부분도 다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존재들이기에 소중한 친구예요"
https://twitter.com/bts_nanak/status/1376542661419491330?s=20
"저희 곁에서 묵묵하게 바라봐주고 응원해주고 토닥여주고 같이 울어주고 같이 웃어줬던 베스트 프렌드입니다"
https://twitter.com/taetae_Pteryong/status/1405907564370436101?s=20
"저는 제 친구라고 생각하고 대화하고 소통..."
https://twitter.com/taetae_Pteryong/status/1418940202106589186?s=20
아미를 8글자로 표현하면?
아미의 애칭은?
힘들어하는 아미에게
아미들이랑 위버스에서 소통하고 갈 때 마지막 인사로
예전에는 아들 손자 친구 동생 오빠 형으로 남겠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오랫동안 친구가 되어 줄 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건 변함없는 사랑으로 찾아간다고 한다는 점이지
팬바보 아미바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뛰어가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우리 서로 떨어지지 말고 천천히 걸어가요. 길 잃어버리지 않게 서로 꼭꼭 잡아줘요"
뷔가 했던 말인데 뷔와 팬들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라면 서로의 친구가 되어 오랫동안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음 :)
팬이 좋아 죽는다며 고백하는 뷔로 마무리 할게!
https://twitter.com/V_9_5/status/1243194980446941184?s=20
https://gfycat.com/PointlessSickFrogm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