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동원에 FA 뒷돈 요구 녹취파일 신고...장정석 KIA 단장 사퇴
54,102 373
2023.03.29 09:15
54,102 373

0004816962_001_20230329092703650.jpg?typ


KIA 타이거즈 장정석 단장이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OSEN 취재 결과 장정석 단장은 최근 구단 측에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다. 지난해 겨울 FA 계약 협상 과정에서 논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수 박동원과의 FA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정황 때문이었다. 박동원측이 장 단장의 뒷돈 요구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제출했다.

구단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관련 사항을 신고했다. 아울러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거취 문제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장정석 단장은 덕수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96년 프로에 데뷔해 현대와 KIA에서 뛰었다. 1군 통산 58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1푼5리(818타수 176안타) 7홈런 75타점 105득점 19도루를 기록했다.

장정석 단장은 현역 은퇴 후 1군 기록원, 1군 매니저, 운영팀장을 거쳐 2017년 넥센 사령탑에 취임해 3년간 지휘봉을 잡았다.

2019년 키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으나 재계약에 실패한 장정석 단장은 2020년부터 2년간 KBSN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2021년 11월 KIA 단장으로 부임해 공격적인 전력 보강으로 5강 진출을 이끌었다.

올 시즌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착실히 준비했으나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FA 계약 협상 과정 논란으로 단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https://naver.me/FIYPaigu

목록 스크랩 (0)
댓글 3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75 05.01 50,9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79,54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21,3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87,6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04,35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85,0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7,5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72,6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7,4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2,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24,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020 유머 죽순만 보이는 루이 vs 웅니만 보이는 후이 21:49 19
2402019 이슈 상견례 프리빠꾸상이라는 말과 육아난이도 최최최하라는 말을 동시에 듣는 아이돌.x 21:48 309
2402018 이슈 JTBC 뉴스룸 출연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21:47 205
2402017 기사/뉴스 연정훈, ♥한가인 없이 나홀로 미국여행‥“집 떠나 얼굴 좋아졌냐” 공격(1박2일) 21:45 462
2402016 기사/뉴스 유아교육과 나왔다더니..아이를 발로 획획 21:45 303
2402015 이슈 헤어스타일 피드백해서 바로 바꾼 오늘 라이즈 앤톤.jpg 2 21:45 855
2402014 이슈 대기업 간 지방대 친구 학벌로 싸움남.jpg 29 21:43 1,752
2402013 이슈 얼윈파 막방 기념 필승착장 입은 오늘자 보넥도 2 21:43 160
2402012 이슈 경기하다 트레이드 소식 들은 선수 반응.gif 13 21:43 1,143
2402011 유머 실시간 윈터가 라방에서 듣는 노래....ytb 3 21:42 710
2402010 이슈 뇌가 손상된 사람 11 21:41 1,965
2402009 기사/뉴스 '정부24'서 민원 서류 오발급 1천233건 발생 23 21:40 1,918
2402008 이슈 우리 둘째 냥이 서랍이나 문을 잘열어ㅋ 15 21:39 750
2402007 이슈 이 아이는 커서 슈퍼스타가 됩니다 🥳.twt 21:39 529
2402006 유머 성대모사하는 2살 아기 4 21:38 309
2402005 유머 트위터 칭구들 덕분에 뉴스탔다고 수목원 놀러오라는 천리포 수목원 28 21:36 2,543
2402004 유머 뭔가 많이 생략된 세븐틴 원우X티원 케리아 마에스트로 챌린지 31 21:34 820
2402003 기사/뉴스 뛸 수 있을까→준우승에도 MVP 경쟁... 큰 감동 안긴 허훈의 몸살 투혼 "형, 축하해" 10 21:32 839
2402002 유머 정이 가다 < 진심 너무 적확해서 감탄 나오는 표현 9 21:28 2,374
2402001 이슈 집순이의 하루 요약.gif 34 21:28 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