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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박지훈 "외모 자신 없지만..눈은 무기"[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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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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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rWelr



박지훈은 "이렇게 좋은 반응을 예측하지는 못했다. 많은 분이 남겨주시는 좋은 반응을 보고 있는데 감개무량하고, 영광스럽다. 많은 분이 새롭게 저라는 사람을 알아주시고, 제가 대중들에게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어떻게 이런 변신을 했지?'라는 글을 많이 봐서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좋아해 주셔서 만족하고 있다. 열심히 찍은 작품이 좋은 반응이 와서 다행이다. 액션 작품을 찍으면서 부상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돼 있었지만 경미한 부상이 있었다. 그걸 가족들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기뻐하시는 것 같다"며 "그만큼 저도 집중해서 열심히 잘 찍은 작품이기 때문에 기쁘고, 기분이 좋고, 새롭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계단을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런 눈의 사람은 건드리지 말자는 반응도 봤다"고 웃으며 "눈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 눈의 깊이가 잘 보여졌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지훈은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많이 보고 배운 선배님들이 두 분이다. '말죽거리 잔혹사'의 권상우 선배님, '아저씨'의 원빈 선배님이다. 내가 화났다는 이미지를 직접적으로 보여드리기보다는 아우라가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이 캐릭터의 냉철함이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외모 칭찬에 대해서는 고개를 저으며 "자신감이 있거나 뿌듯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잘생겼다는 칭찬은 과분하다. 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무기는 눈이라고 생각한다. 눈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건 감사하게 생각한다. 대사가 많이 없는 캐릭터라서 눈으로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8화쯤 상황에 집중하다 보니까 일그러진 제 얼굴이 좋더라"라고 미소 지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106716




이날 박지훈은 "'연애혁명'부터 '멀리서 보면 푸른 봄'까지 웹툰 원작 드라마를 많이 봤는데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부담감과 무서움, 기대감이 공존한다. 사실 원작 팬들이 좋아해 주시면 그것만큼 기쁜 게 없다"며 "원작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실제로 왜소해 보이려고 근육을 빼고 어깨를 굽히는 식으로 연구를 많이 했다. 근데 제가 통뼈라서 아무리 근육을 빼도 뼈 때문에 넓어 보이는 면이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살도 5kg 정도 뺀 것 같은데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감량이 된 것도 있고, 실제로 작품 전에 액션 스쿨을 다니고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빠진 것도 있다. 안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몸에는 다소 좋지 않지만, 근육도 빠지고, 살도 빠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초반 연시은이 자신을 괴롭히는 영빈(김수겸 분)에게 분노하는 장면, 시험 도중 뺨을 때리는 장면은 그의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그는 "초반 한 문제 틀리고, 원래는 욕을 내뱉는 장면이었다. 근데 처음부터 너무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해서 욕하는 장면이 빠졌다.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이미지가 잘 빌드업되지 않았나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뺨을 때리는 장면은 첫 대본 리딩 날에도 실제로 제 뺨을 때렸다.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시은이가 처음으로 독기 있는 이미지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원테이크로 카메라가 따라 들어간다. 얼굴을 아낀다는 생각을 안 하고 냅다 '갈겼던 것' 같다. 실제로 다음 날 얼굴이 좀 부어있어서 얼음찜질도 많이 했다. NG는 한 번도 안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때리기 전에 살짝 눈이 감긴다. 때리다 보면 아프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살짝 아쉽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박지훈은 "전작들도 마찬가지지만 실제로 피, 땀, 눈물을 흘리며 찍은 제 첫 작품이라서 더 애정이 가고, 애틋하게 느껴진다. 저도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 여러 장면이 있지만 8화에서 범석(홍경 분)이를 차마 못 때리는 장면을 보고 특히 그랬다. 너무 애틋한 작품이다. 인생의 연기 터닝포인트라고 말씀드린 이유"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10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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