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심리 확산→시장 악화 악순환 끊기 총력
순대외금융자산 증가, 금융기관 외화유동성 풍부
"환율 끌어올리는 주범은 국내 주체들, 밖에 있지 않다"
10년물 국채 금리 장중 4.4%대..5조원 시장 안정조치 나와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40원을 돌파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40원을 넘어설 정도로 급등한 가운데 정부는 불안심리 확산 억제에 나섰다. 정부는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은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환율 급등의 주범으로 내국인의 달러 투자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