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LwPse
지난 5월 22일 새벽, 26살 A 씨는 전날 부산 서면에서 버스킹을 본 뒤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저녁 약속이 길어진 탓이었습니다.
"저녁 약속이 길어져서 새벽까지 있었죠. 제가 그런 거에 별로 겁이 없었나 봐요."
(피해자 A 씨)
새벽 5시쯤, 오피스텔로 들어서는데 그날따라 현관문이 고장이 나 있었습니다.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던 겁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A 씨.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렸습니다.
그때 A 씨의 뒤로 30대 남성이 다가왔습니다. 일면식도 없던 남성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느닷없이 A 씨의 뒷머리를 발로 강하게 찼습니다. 갑자기 머리를 공격당한 A 씨는 엘리베이터에 부딪힌 뒤 바닥으로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제가 등지고 있는데 제 뒷머리를 가격하더라고요. 그것도 주먹이나 그런 거로 한 게 아니라, 돌려차기로, 발로 160㎝ 여성을 가격하더라고요."
(피해자 A 씨)
남성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미 쓰러진 A 씨의 머리를 4차례 발로 세게 밟았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감싸던 A 씨는 결국 의식을 완전히 잃은 채 쓰러졌습니다. 남성은 그 뒤에도 머리를 한 차례 더 밟았습니다. 그리곤 A 씨를 어깨에 들쳐메고 사라졌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오피스텔 1층 복도에 쓰러져 있던 A 씨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부상 정도는 심각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119구급대가 상태를 보고 A 씨의 가족에게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후략)
(전체기사)
https://news.v.daum.net/v/20220819151702007
[img=https://t1.daumcdn.net/news/202208/19/JTBC/20220819151710946smej.gif]
해리성 기억상실에 발목 장애 생겼다고 함.
기사링크에 입원당시 사진도 있음
https://img.theqoo.net/gwThP
(가해자 경호업체 직원 31살)
지난 5월 22일 새벽, 26살 A 씨는 전날 부산 서면에서 버스킹을 본 뒤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저녁 약속이 길어진 탓이었습니다.
"저녁 약속이 길어져서 새벽까지 있었죠. 제가 그런 거에 별로 겁이 없었나 봐요."
(피해자 A 씨)
새벽 5시쯤, 오피스텔로 들어서는데 그날따라 현관문이 고장이 나 있었습니다.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던 겁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A 씨.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렸습니다.
그때 A 씨의 뒤로 30대 남성이 다가왔습니다. 일면식도 없던 남성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느닷없이 A 씨의 뒷머리를 발로 강하게 찼습니다. 갑자기 머리를 공격당한 A 씨는 엘리베이터에 부딪힌 뒤 바닥으로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제가 등지고 있는데 제 뒷머리를 가격하더라고요. 그것도 주먹이나 그런 거로 한 게 아니라, 돌려차기로, 발로 160㎝ 여성을 가격하더라고요."
(피해자 A 씨)
남성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미 쓰러진 A 씨의 머리를 4차례 발로 세게 밟았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감싸던 A 씨는 결국 의식을 완전히 잃은 채 쓰러졌습니다. 남성은 그 뒤에도 머리를 한 차례 더 밟았습니다. 그리곤 A 씨를 어깨에 들쳐메고 사라졌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오피스텔 1층 복도에 쓰러져 있던 A 씨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부상 정도는 심각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119구급대가 상태를 보고 A 씨의 가족에게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후략)
(전체기사)
https://news.v.daum.net/v/20220819151702007
[img=https://t1.daumcdn.net/news/202208/19/JTBC/20220819151710946smej.gif]
해리성 기억상실에 발목 장애 생겼다고 함.
기사링크에 입원당시 사진도 있음
https://img.theqoo.net/gwThP
(가해자 경호업체 직원 31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