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평소 후배들에게 “김소영 같은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라고 한다는 소문에 해명했다.
오상진은 “저는 자취 경험이 있고 집안일 만렙이다. 반면 아내는 부모님과 살다가 결혼 다음 날부터 저와 함께 산다”라며 김소영이 자취 경험 없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래서 장모님의 역할을 제가 대신할 때가 있다. 아내가 세탁기 작동법을 잘 모르더라”라고 김소영의 의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제가 쓰레기나 양말 등을 빨리빨리 치우는 편이라면, 아내는 정리에 익숙하지 않아 느긋느긋 치우는 편”이라며 김소영이 집안일과는 거리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오상진은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 장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부분만큼은 후배들에게 고려해 보라는 뜻에서 말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에게 받은 생일상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숙은 오상진에게 "결혼한지 6년 동안 아내한테 밥 얻어먹어 본 게 딱 2번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상진은 "2번보다는 많을 텐데, 임팩트 있는 게 2번이다"며 평소 김소영이 요리를 잘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상진은 "한 번은 나도 다른 남편처럼 차려준 걸 먹어보고 싶더라"며 김소영이 차려준 생일상을 먹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너무 늦게 요리가 완성돼 기다리기 힘들었다고. 오상진은 "생일상을 받는 게 보통 저녁때이지 않나. 목표는 오후 6시였는데, 11시 반쯤에 (생일상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중간에 뭐 먹었어야 한다"고 하자, 오상진은 "중간중간 고비가 오긴 했다. 걱정된 건, 그날 먹어야 생일상이지 않나"라며 "내 생일에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다"고 전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20809074223501
오상진은 “저는 자취 경험이 있고 집안일 만렙이다. 반면 아내는 부모님과 살다가 결혼 다음 날부터 저와 함께 산다”라며 김소영이 자취 경험 없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래서 장모님의 역할을 제가 대신할 때가 있다. 아내가 세탁기 작동법을 잘 모르더라”라고 김소영의 의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제가 쓰레기나 양말 등을 빨리빨리 치우는 편이라면, 아내는 정리에 익숙하지 않아 느긋느긋 치우는 편”이라며 김소영이 집안일과는 거리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오상진은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 장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부분만큼은 후배들에게 고려해 보라는 뜻에서 말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에게 받은 생일상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숙은 오상진에게 "결혼한지 6년 동안 아내한테 밥 얻어먹어 본 게 딱 2번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상진은 "2번보다는 많을 텐데, 임팩트 있는 게 2번이다"며 평소 김소영이 요리를 잘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상진은 "한 번은 나도 다른 남편처럼 차려준 걸 먹어보고 싶더라"며 김소영이 차려준 생일상을 먹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너무 늦게 요리가 완성돼 기다리기 힘들었다고. 오상진은 "생일상을 받는 게 보통 저녁때이지 않나. 목표는 오후 6시였는데, 11시 반쯤에 (생일상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중간에 뭐 먹었어야 한다"고 하자, 오상진은 "중간중간 고비가 오긴 했다. 걱정된 건, 그날 먹어야 생일상이지 않나"라며 "내 생일에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다"고 전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2080907422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