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BIGHIT_MUSIC/status/1526215898851180545?s=20&t=uTRctOSfGMQlnATFJ_bw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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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Proof 에 Singularity 그리고 00:00(Zero O’Clock) 이렇게 두 곡을 선택해보았는데요.
Singularity 뮤직비디오에서 비주얼적으로 표현했던 것처럼 김태형이라는 사람과 뷔라는 아티스트, 이 두 자아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그런 분리된 생각을 많이 했었던거 같은데요.
이때 진짜 제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도 많이 들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였던거 같아요.
아티스트 뷔로서 무대를 즐기고 아미여러분들과 무대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인간 김태형으로서 가족과 친구들과 일상생활을 즐기고 하다보니까 지금은 두 자아를 잘 받아들이고 나눠서 생각할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자정이 되면 하루가 리셋되는 것처럼 고민들도 좀 없어졌구요. 오히려 그런 고민들이 다 지금의 저를 만든 저의 Proof 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https://m.youtu.be/p8npDG2ulKQ
https://m.youtu.be/Nr3ot5gSv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