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무한도전' 멤버와 다시 모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형돈에게 "'무한 도전'에서 섭외가 오면 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간절하게 하고 싶다. 나와서 춤도 추고 그럴 생각이다. 하면 너무 감동적일 것 같다. 다 모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정형돈은 "그때 명수형이 봅슬레이 타고 조종했다"며 "맏형이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투덜투덜 대면서 열심히 다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재석이가 중간 역할을 너무 잘해줬기 때문이다. 그때 유재석 눈치를 안볼 수가 없었다. 중심이었는데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박명수는 "두 분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저는 두번 쉬어서 일을 늘리기가 어렵다. 근근이 오늘 내일한다"고 답했다. 데프콘은 "저도 민서 용돈 정도"라고 덧붙였고 박명수는 "민서 용돈 준 적 없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정형돈과 데프콘에 대해 "재석이보다 더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이내 "재석이가 좋아하는 것보다 제가 더 좋아한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데프콘은 "이제는 정말 사랑을 찾고 싶다"며 "저작권료도 받고 있고 집도 있다"고 스스로 PR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12/0003444571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형돈에게 "'무한 도전'에서 섭외가 오면 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간절하게 하고 싶다. 나와서 춤도 추고 그럴 생각이다. 하면 너무 감동적일 것 같다. 다 모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정형돈은 "그때 명수형이 봅슬레이 타고 조종했다"며 "맏형이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투덜투덜 대면서 열심히 다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재석이가 중간 역할을 너무 잘해줬기 때문이다. 그때 유재석 눈치를 안볼 수가 없었다. 중심이었는데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박명수는 "두 분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저는 두번 쉬어서 일을 늘리기가 어렵다. 근근이 오늘 내일한다"고 답했다. 데프콘은 "저도 민서 용돈 정도"라고 덧붙였고 박명수는 "민서 용돈 준 적 없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정형돈과 데프콘에 대해 "재석이보다 더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이내 "재석이가 좋아하는 것보다 제가 더 좋아한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데프콘은 "이제는 정말 사랑을 찾고 싶다"며 "저작권료도 받고 있고 집도 있다"고 스스로 PR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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