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24년간 음식을 넘겨 본적이 없는 오미경씨는 위에 관을 연결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섭취해 왔다. 어려서 3차례에 걸친 식도 재건 수술을 받은 적 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방송 출연 당시에도 음식을 넘기지 못하고 입에서 맛만 느낀 후 음식물을 바로 뱉어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성모병원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그 해 1월 22일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오미경씨는 건강을 찾은 후 충청북도 모 대학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10월 현재 건강히 전업주부의 삶을 살고 있다. 병원 측에도 전해명 교수와의 인연으로 행복한 결혼식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http://m.kmedinf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05
수술 성공하고 9년 뒤 결혼할때 담당의사가 주례서줌